'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어떤 내용 담길까
국내 한 민자도로(사진=기재부 홈페이지)정부가 빠르면 내달 초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민간의 창의·효율을 극대화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회기반시설(SOC)의 적기 공급을 위해 민자 활성화 전략을 집대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94년 민간투자법이 제정된지 30주년을 맞는 만큼 예전 대책에 비해
국내 한 민자도로(사진=기재부 홈페이지)정부가 빠르면 내달 초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민간의 창의·효율을 극대화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회기반시설(SOC)의 적기 공급을 위해 민자 활성화 전략을 집대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94년 민간투자법이 제정된지 30주년을 맞는 만큼 예전 대책에 비해
한국민간투자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퇴계로 메트로타워 2층 상연재에서 협회 창립기념 총회를 개최했다.주로 SOC 등을 투자 운영하는 민간투자업계가 창립총회를 열고 민간투자협회 설립을 구체화하자 대한건설협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그간 민자업계를 대변한 건설협회는 또 하나 단체가 설립되면 업무 중복과 갈등으로 건설업계가 혼란스러워질 것을 우려한다. 이에 대해 협회 설립을 주도한 대형 민자 건설사들의
소광문 다올자산운용 신임 대체투자팀장(사진:다올자산운용)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소광문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영입해 대체투자분야를 강화한다. 민관을 넘나들며 경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은 전문가를 스카우트해 대체투자 영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다올운용은 소광문 전 기재부 사무관을 내달 초 대체투자팀장으로 발령해 영입한다. 민간 금융사 이직을 위해 소 팀장은 이달 말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3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포천-화도 4공구 창현터널 종점부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재부)통상 정부가 산업·업종 활성화대책을 내놓으면 관련 업계가 반겨야 하는 게 마땅하다. 그러나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민자활성화추진전략의 반응은 다르다. 오히려 관련 업계의 실망과 분노를 사고 있다. 왜일까. '제2의 민자 활성화 분위기를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를 개최한다. 매 분기 열리는 민투심은 민자사업(민간투자사업) 제도개선 등의 보고안건과 민자사업 대상지정 및 제3자 공고와 같은 의결 안건을 다룬다. 물가 및 금리 인상 여파에 신규 민자사업이 줄줄이 막혀있는 상황이어서 민자업계는 신규 대상 지정 등의 안건에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도 개선사항에는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