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AP타워+후면 호텔 2곳’ 통합 매각 본격화
테헤란로 AP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AP타워 및 인접 호텔 2곳’이 통합 매각에 들어갔다. 대형 프라임 오피스 개발이 가능한 희소 자산으로 꼽히지만, 급등한 공사비 부담이 투자 변수로 꼽힌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AI코리아는 최근 잠재 투자자 대상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에
테헤란로 AP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AP타워 및 인접 호텔 2곳’이 통합 매각에 들어갔다. 대형 프라임 오피스 개발이 가능한 희소 자산으로 꼽히지만, 급등한 공사비 부담이 투자 변수로 꼽힌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AI코리아는 최근 잠재 투자자 대상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에
왼쪽 엔씨타워1 ,오른쪽 삼성동빌딩서울 강남권(GBD) 일대 오피스시장에서 입지와 사무 환경(스펙)에 따라 오피스별 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다. 서울 삼성동 인근 엔씨타워1은 숏리스트(인터뷰 대상)를 상대로 가격을 다시 제안받은 결과 평당 4700만원대로 제시된 반면 삼성동빌딩의 22일 입찰 최고가는 평당 39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이 지난 22일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엔씨타워1, 삼성동빌딩,강남N타워, BNK디지털타워, 위워크빌딩 전경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이 새해 강남권(GBD) 오피스 매각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13일 입찰 흥행에 성공한 NC타워1을 시작으로 삼성동빌딩, 강남N타워, BNK디지털타워, 위워크빌딩, SI타워 등 6곳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투자 목적은 물론 사옥 용도까지 여러 매물을 놓고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코레이트타워 전경서울 강남의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가 평(3.3㎡)당 4000만원 이상 가격에서 지속 거래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수요 투자 기업(SI)이 풍부한 반면 신규 공급은 부족해 강남권에 대한 투자자 선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0일 코레이트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코람코운용은 4개
테헤란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지난 1970년대 강북에 서울 인구가 집중되면서 인프라 시설의 부족과 환경 악화 등 인구 과밀에 의한 문제에 부닥쳤다. 이로 인해 1980년부터 당시 농경지였던 강남이 개발되기 시작됐다. 다만 당시 개발 계획이었던 영동지구촉진방안에 따르면 초기 강남은 주거지(주거 92%, 상업 8%)로 계획돼 필지가 작게 계획됐다. 작은 필지 단위로 공급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