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서울~청주철도 사업제안, 어떤 펀드가 탑승할까
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의 서울~청주 민자 철도가 사업제안(최초제안) 대상으로 채택됨에 따라 이 사업을 초기부터 함께 할 펀드가 누가 될 지 금융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5개 시중은행이 각각 초기 인프라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의 펀드 파트너가 되면 추후 민자대상시설 확정시 금융주간권을 확보할 수 있다. 30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작년
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의 서울~청주 민자 철도가 사업제안(최초제안) 대상으로 채택됨에 따라 이 사업을 초기부터 함께 할 펀드가 누가 될 지 금융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5개 시중은행이 각각 초기 인프라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의 펀드 파트너가 되면 추후 민자대상시설 확정시 금융주간권을 확보할 수 있다. 30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작년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사진:기업은행)기업은행이 3번째 민자사업개발펀드를 설정하는 등 초기 민자개발시장에서 금융파트너 역할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펀드가 투자한 초기 프로젝트들이 사업화될 경우 기업은행이 PF금융 주선권을 확보하게 된다. 때문에 그간의 민자금융 마이너 기관을 벗어나 앞으로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초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교보생명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총 200억원을 투자해 민간투자사업 개발펀드를 런칭한다. 올 들어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교보생명·우리은행도 개발펀드를 설정하면서 펀드 투자를 활용한 민자사업 먹거리 확보전이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과 우리은행이 각각 100억원을 투자해 '민자사업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한다. 이를 위해 펀드 운용사와 투자자가 최근 펀드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펀드 설정 및
인프라금융업계 선두인 국민은행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손잡고 민자사업의 초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인프라개발 블라인드펀드(위탁운용펀드)를 선보인다. 딜 가뭄으로 주선 경쟁이 치열해지는 민자시장에서 은행들이 금융자문 및 주선권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개발사업 초기부터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도 이런 트렌드에 합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50억원 규모의 1호 인프라사업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