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가 보는 오피스·물류센터 적정 PF대출 금리는?
게티이미지뱅크대출금융기관(대주)이 생각하는 선순위 PF금리(올인 코스트 기준)는 오피스 6%, 물류센터 7~1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 개발의 선순위 금리는 위험도를 반영해 오피스 개발보다 최소 1%p 이상 높게 형성된 것이다. CBRE 리서치센터는 최근 주요 대주 44곳을 상대로 대출 태도, 선호자산, 주요 전략 변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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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대출금융기관(대주)이 생각하는 선순위 PF금리(올인 코스트 기준)는 오피스 6%, 물류센터 7~1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 개발의 선순위 금리는 위험도를 반영해 오피스 개발보다 최소 1%p 이상 높게 형성된 것이다. CBRE 리서치센터는 최근 주요 대주 44곳을 상대로 대출 태도, 선호자산, 주요 전략 변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센트럴허브PFV)켄달스퀘어자산운용의 센트럴허브PFV가 충북 진천군 광혜원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4090억원의 본PF 대출을 조달했다. 연면적 8만6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20MW 전력을 확보해 자동화 시설을 갖추는 점이 자산 특징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허브PFV는 대주단과 지난달 28일 4090억원 규모 PF 대출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전일
아산 동산지구 도시개발 조감도(사진=아산시)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충남 아산 동산지구 A3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1800억원 규모 본PF를 절반씩 인수하며 자금 조달이 마무리됐다. GS건설이 책임준공과 분양불 조건 공사를 맡아 사실상 사업을 리드하는 구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하늘이앤씨는 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과 1800억원 한도의 본PF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1일 대출을 실행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소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을 인수했다. 매입가는 700억원대로 알려졌다. 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스틱얼터너티브운용은 지난달 22일 700억원대 매입 자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높은 캡레이트와 객실 점유율(OCC)을 긍정적으로 본 기관들이 스틱얼터너티브가 인수를 위해 설정한 사모부동산펀드에
게티이미지뱅크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는 계속 진행 중이다. 국민성장펀드의 정부 측 핵심 자금조달 채널인 첨단전략산업기금이 12월 10일 출범하기로 했고, 기금과 매칭 투자할 민간 금융권 자금도 5대 금융그룹과 기업은행을 합산해 60조 원이 확보돼 목표했던 75조 원에 근접했다.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등에서 조직이 정비되면서 산업경쟁력강화장관회의·정책금융협의회 – 국민성장펀드 지원단 – 첨단전략산업기금운용심의회 – 산업은행 실무조직(국민산업성장지원그룹)으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 조감도(사진=김포도시공사)경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의 두 번째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7700억원의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메리츠증권과 KB증권이 공동 금융주관을 맡았으며, 다른 증권사들이 사전 셀다운 방식으로 대출 물량을 인수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일반산업단지 내 주상복합부지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지난 25일 7700억원 한도의 PF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효제동 오피스 공사현장(사진=네이버지도, 2025년6월)DL이앤씨가 서울 효제동 오피스 개발사업과 관련해 장기 PF대출을 4500억원으로 늘려 재조달(리파이낸싱)했다.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이번 사업의 공사비를 추가 조달하고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제PFV는 이날 대주단과 4500억원 한도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했다. 삼성증권 주관으로 조달한 이번 자금으로
해운대 중동256-6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2850억원을 재조달(리파이낸싱)했다. 종 상향 인허가 이슈로 일정이 밀렸지만, 내년 8월 본PF 전환과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센트럴PFV는 대주단과 총 2850억원 규모의 브릿지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해운대센트럴PFV의 주요 투자자는
메리츠금융 IFC 사옥진양건설·우연디앤드씨·허브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제3판교 오피스 개발사업은 4550억원 규모 본PF 전환을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의 안전사고 여파로 일부 대주가 참여를 철회하며 난항이 있었으나, 메리츠증권이 신규 앵커 대주로 참여하면서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메리츠증권은 사업지의 위치적 장점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며 금융조달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메리츠증권·
제3판교테크노밸리 오피스 개발사업 투시도(사진=컨소시엄)경기 성남 금토지구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 추진 중인 2만3000평 규모 오피스 개발사업의 자금조달이 이달 말 마무리된다. 진양건설과 우연디앤드씨, 허브자산운용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여러 악조건을 딛고 총 4550억원에 이르는 PF 자금 확보를 눈앞에 뒀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진양건설·우연디앤드씨·허브운용 컨소시엄은 제3판교 오피스 개발사업을 위해 4550억원
김포 로지스포인트물류센터(사진=쿠시먼리테일 SNS)김포 학운5산단 로지스포인트 물류센터가 4450억원의 담보대출을 조달해 기존 PF대출을 상환하고 미지급 공사비를 정리한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이 물류센터의 금융주관사는 메리츠증권으로, 대출금을 총액 및 잔액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포로지스포인트물류센터 시행 법인인 마스턴제93호로지스포인트김포PFV는 전일 대주단으로부터 4450억원 한도의 대출을 최초 실행했다. 약정금 2450억원의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장대B구역재개발조합)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1조1000억원의 사업비 대출 주선을 마무리했다. 올해 은행권이 공동 참여한 마지막 조 단위 부동산 개발 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대주단과 지난 18일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20일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