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경영권 매각 돌입
국내 대표적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경영권이 매물로 나온다. 국내 다우키움그룹을 포함해 해외 투자자 등 여러 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새 주인 찾기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의 최대주주인 김대형 고문 및 특수관계인은 최근 경영권 매각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재무투자자(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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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경영권이 매물로 나온다. 국내 다우키움그룹을 포함해 해외 투자자 등 여러 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새 주인 찾기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의 최대주주인 김대형 고문 및 특수관계인은 최근 경영권 매각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재무투자자(FI)
세운지구 5구역 건축물 조감도(사진=서울시)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3구역(세운5구역) 오피스 개발사업의 1조1400억원 본PF 조달이 이달 말 무리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신금융그룹이 평당 354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매입 계약을 체결해 준공 후 매각 리스크를 낮춘 점이 대주단 모집에 주효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운5구역PFV의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98 대상 사업지(사진=네이버지도)상지건설이 서울 강남 논현동 고급 주거복합사업인 카일룸도산(상지카일룸 에스칼라) 개발을 위해 브릿지론을 690억원으로 증액해 리파이낸싱했다. ‘기초 공사 가능 조건부’ 대출이라 브릿지론만으로도 착공이 가능해졌다. 상지건설은 100% 자회사인 카일룸도산의 리파이낸싱 브릿지론 690억원에 대해 채무를 보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상지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카일룸도산은 대주단과 전일 브릿지대출 약정을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쇼핑몰을 결합한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인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가 1조200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선순위 대주로, 하나은행이 지분 및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주요 은행이 클럽딜(Club Deal) 형태로 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일 대주단과 1조2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전경(사진=DL이앤씨)브룩필드 계열 데이터센터 운영사 DCI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수전 20MW)와 관련해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시설대출(시설 텀론)을 조달했다. 국내외 금융기관이 다수 참여한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DCI는 기존 PF 대출을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했다. DCI는 지난주 약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BL 오피스텔(사진=회사 분양 홈페이지)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3600억원 한도 본PF금융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대출의 절반 이상을 인수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즈인터내셔널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BL 오피스텔 개발을 위해 대주단과 3600억원 한도(일시 1700억원, 한도 1900억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국고채 3년물 추이(사진=네이버금융)국내 한 태양광 디벨로퍼는 최근 자산운용사에 대출형 블라인드펀드의 제시 금리를 문의하고 깜짝 놀랐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연 5% 중후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6.2%로 0.5%포인트가량 뛰었기 때문이다. 운용사 측은 “태양광 대출의 기준금리로 삼는 국고채 10년물이 크게 올라,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게티이미지뱅크이번 글의 주제는 일전에 다뤘던 ‘개발사업의 에쿼티(Equity)와 사업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판단할 때 기업 크레딧(Credit, 신용) 분석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사업성 분석만으로도 벅찬데, 기업 Credit까지 봐야 하나?’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금액이 큰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서울스퀘어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서울역 대형 오피스 ‘서울스퀘어’ 인수와 관련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1조3000억원대 매입 자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은행이 선순위대출 전액과 일부 우선주를 포함해 9500억원을 인수 확약하고, 전략적 투자자(SI)인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들이 보통주 1600억원을 투자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내년 초 클로징(소유권 이전)을 목표로 서울스퀘어
성수동2가 업무시설 투시도(사진=CA이앤씨 홈페이지)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PF정상화펀드를 투입해 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작년 말 본PF 전환과 착공을 마친 데 이어 오는 2027년 준공하면 새마을금고가 부실화됐던 대출 700억원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14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11월 현재 ‘유암코·새금고 PF정상화펀드(NPL펀드)’ 약정액 1221억원 중
경남 양산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더휴 홈페이지)경남 양산 한신더휴 미분양 265세대를 매입한 JB자산운용의 기업구조조정(CR) 리츠가 608억원 대출금을 기초자산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모기지보증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최초 대출 실행기관인 KB증권은 해당 대출을 HUG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면서 신용 위험을 낮출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B운용이 설립한 JBYSK제3호CR리츠는 지난
일본 손해보험사 도쿄해상홀딩스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특화된 투자운용사 에이코어캐피털(Acore Capital)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도쿄해상은 100% 자회사인 델파이파이낸셜그룹(Delphi Financial Group)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에이코어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델파이는 앞서 2015년 에이코어 출범 당시 16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비은행권 기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