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 낮춘 실속형 실버타운,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그림 1] 상급병원 프리미엄 활용(해안건축 시니어라이프 프렛폼 (H-SLP) 내부자료)진입장벽을 낮추는 전략, 실속형 실버타운의 실무 기획 가이드 지난 칼럼에서 ‘하이엔드형’과 ‘실속형’이라는 두 갈래 실버타운 트렌드를 정의한 바 있습니다. 물론 실버타운처럼 새로운 유형의 상품일수록 시장 붐업을 위해 하이엔드 실버타운의 성공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방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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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인베스트먼트 웹사이트캐나다 공공부문연금투자위원회(PSP인베스트먼트)가 2025회계연도(2024년3월~2025년3월)에 12.6%의 순수익률을 기록하며, 레퍼런스 포트폴리오 대비 1.5%포인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인프라 포트폴리오에서 17.8%라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이 주목된다. 16일 PSP인베스트먼트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PSP의 총 운용자산은 2997억
게티이미지뱅크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대응 지난 5월,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반복되는 화재 사고에 상업용 부동산 업계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사와 운영사들은 화재 안전 점검을 강화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화재로 회사가 사실상 해체된 사례도 있습니다. 2008년,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투자한
사진 왼쪽부터 을지파이낸스센터(EFC), 힐튼호텔 재개발, 돈의문2구역 개발 조감도최근 개발사업장 곳곳에서 본PF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구조화 기법이 시도되고 있다. 브릿지론 후순위 대주를 본PF 최후순위 대주로 재참여시키는 방식부터, 본PF를 2단계로 나눠 자금 부담을 줄이는 사례, 시공사 변경을 통한 사업성 개선 방식 등이다. 혼합형 토지신탁과 HUG 보증도 여전히 활용되는 본PF 전환 방식
서울 도심 오피스가(게티이미지뱅크)지난 1분기, 글로벌 투자자들의 발길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쏠린 가운데, 금리 인하에 나선 한국·싱가포르·호주 시장의 투자 매력도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싱가포르, 일본, 홍콩이 나란히 글로벌 자본의 주요 투자처이자 공급국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는 투자 유입뿐 아니라 자본 공급 측면에서도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퀘어의 전략이사 R(오른쪽)과 라오스의 외자 유치 담당 까말라(왼쪽)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은 완성되지 않은 미래를 품은 채, 개발과 인프라의 간극 속에서 흔들리는 도시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분석가 R은 메콩강을 따라 퍼지는 도시의 숨결 속에서, 공급 과잉과 정치적 불확실성, 중국 자본의 흔적이 뒤엉킨 부동산 시장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균형 위에, 도시재생
웅진 사옥(사진=웅진그룹)웅진그룹이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총 6320억원의 인수금융을 조달했다. 인수대금은 8830억원이며, DB증권과 BNK투자증권 등이 인수금융 대주로 참여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이날 특수목적법인(SPC) 더블유제이라이프를 통해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8830억원에 인수했다. 더블유제이라이프는 웅진의 100% 자회사 더블유제이라이프홀딩스가 설립한 SPC다. 전체 인수자금 9320억원 중 6320억원은
챗GPT1. 부동산 PF 책임준공 모범규준 시행, 진정한 Non-Recourse 금융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오랫동안 안고 있던 구조적 문제가 제도 개선이라는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5년 5월부터 각 금융업권별로 시행되기 시작한 ‘책임준공 관련 업무처리 모범규준’은 시공사에게 과도하게 전가돼 온 리스크를 보다 합리적으로 분담하려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의지를
을지로 을지파이낸스센터 투시도(사진=아이비네트웍스 웹사이트)서울 을지로에 연면적 2만평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를 짓는 을지파이낸스센터(EFC, 가칭) 개발사업이 8230억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기존 브릿지론의 후순위 대주가 본PF 최후순위 트랜치(D)에 다시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조화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비네트웍스 계열의 아이비투자을지로는 지난달 28일 대주단과 8237억5000만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글로벌 운용사인 스타우드 캐피털(Starwood Capital)이 코람코자산운용과 합작(JV)해 설립한 펀드가 남안성 물류센터 매입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사들인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에 이어 2호 편입 자산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은 7월 클로징을 목표로 경기 안성 미양면 남안성 구례리 물류센터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준공된 지하
대우건설 본사 사옥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이 증액 리파이낸싱을 거쳐 대출 만기를 1년 추가 연장한다. 대출 규모는 3200억원에서 3750억원으로 늘어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로쿠스가 시행하는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들역 공동주택 개발'과 관련, 3750억원 차입금에 대한 채무를 보증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대우건설 자기자본 대비
게티이미지뱅크한국 부동산 PF의 정의와 주요 특징한국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PF'는 주로 아파트, 상가 등 비생산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을 의미합니다. 사업 착공 이후 본PF 대출은 물론, 토지 매입과 인허가 단계의 자금조달까지 포괄하는 구조입니다. 개발업체(시행사)는 전체 사업비 중 5~10%만 자기자본으로 투입하고, 나머지는 금융기관의 브릿지론 등으로 조달합니다. 이 브릿지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