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할배의 밑줄 친 문장(9월 둘째주)
경영(CEO) : 삶의 지혜는 편안한 멈춤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삶도 마찬가지이다.
경영(CEO) : 리더는 '가장 확률이 높은 상황'을 준비하고, 그 다음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판단해야 한다.
경영(CEO) : 리더도 살과 피로 된 인간이며 생각하고 고통받는 똑같은 인간이지만, 그와 동시에 기업 전체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리더는 그런 측면을 고려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그에 걸맞도록 완벽히 다듬는 일에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경영(COO) : 단순무식하게 구분하면 인재는 결국 ‘회사에 돈 벌어다주는 사람’이다.
경영(CMO) : 우리가 사용하는 브랜드 대부분은 상상력의 소산이다. 미래의 시장은 알 수 없고, 사람의 욕망은 숫자로도 표현할 수 없다.
경영(CMO) : "제대로 된 동파육을 먹으려면 하루 전에 주문해야 한다. 품격있는 요리는 기다릴만한 여유를 가진 손님들이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이다. 음식문화도 그 만큼 격이 높아졌다." @진진 왕육성 셰프
경영(CMO) :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은 애초에 반대하러 온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 : 모래는 주성분인 석영의 특성에 기인하여, 물의 4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열 손실률 또한 낮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기 위해 모래 배터리를 연구중에 있다. (※ 유명한 회사로는 이탈리아의 마갈디그룹(Magaldi Group))
산업 : 코로나19팬데믹으로 비대면화 경향은 더욱 속도가 붙었고, 사람들은 개인화·맞춤화된 서비스와 제품에 익숙해 졌다. 세상을 보는 관점도 이를 닮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같은 거대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소양 : 인생은 길고 직장생활은 더 짧다. 제일 긴 것은 자신의 인생이지 직장생활이 아니다.
소양 : “난 그 길이 어떤 길이든 일관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은 존경해야 된다고 생각해.” @가수 조용필
소양 : 선한 사람을 이용하려 드는 사람이 있다. 그건 그 사람의 그릇이다. 결국 자신의 인간관계만 힘들게 할 뿐이다.
소양 : 포기하면 안한 것과 다를 바 없다. @김연아 선수
소양 :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줘라. 가장 힘들 때 자신의 말을 경청해준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소양 : 미래에는 다른 이들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것이다. @빌 게이츠
소양 : 1막에서 벽에 총이 걸려 있었다면 2막에서는 그 총을 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총을 벽에 걸어둘 이유가 없다. 무대에 있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작가 안톤 체호프
소양 : 사람을 너무 그렇게 미워하지 마라.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원수를 갚으려고 내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정호승 시인
소양 : 어떻게 죽어야할 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고, 언제든지 죽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면 더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소양 : 사람은 그 입에 날이 잘 선 도끼를 품고 태어나, 그 도끼로 타인을 상처 입히려고 하지만, 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 마음에 상처를 낸다. 타인을 비난하는 험담의 도끼를 내려찍을 때마다 가장 먼저 당신의 마음이 경직되고, 뇌 속에 불쾌한 신경 자극이 생기고, 몸 안에서 독소가 발생하고, 호흡에 독가스가 섞이기 때문이다.
소양 :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소양 : 경전 자체에 허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전을 읽는 그 사람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먼저 마음의 안정이 없으면 경전의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경전의 가르침을 자기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설령 <팔만대장경>을 죄다 외울지라도 아무 의미가 없다. @법정스님
소양 : 화나는 일이 있을 때 24시간을 참으면 자신을 이길 수 있고, 48시간을 참으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고, 72시간이 지나면 화나게 한 자와 화해할 수 있다고 한다. 참을 忍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은 맞는 이야기다. @장상 前이화여대 총장
소양 : 낙오자와 어울리면 당신도 낙오자가 된다. @빌 게이츠
소양 : 근로자가 돈을 모으려면 단순히 소비를 절약하는 소극적인 자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본업에 지장이 없는 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일을 선택해서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혼다 세이로쿠 前동경대학 농과대 교수
소양 : 지켜야 할 것을 구분하는 판단력, 버려야 할 것을 포기하는 용기,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갖출 때 단순함의 경지에 이른다. 단순하면 강하다. 단순해야 더 강해진다.
소양 : 출가한 사람의 목적은 결국 대법(大法)을 성취하여 일체를 위해서 사는 인격 완성이다. 스님네는 개인주의여서는 안된다. 출가의 목적에서 볼 때 참으로 큰 활동을 하기 위해 세속을 버리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수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세속을 버리고 사는 것 같지만, 근본 목적은 성불해서 중생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살려고 하는 것이다. 만약 자기를 위해서 수행하고, 자기를 위해서 견성한다면 그것은 외도(外道)이다. 자초지종(自初至終), 수행도 남을 위해서 하고, 나중 생활도 남을 위한 것이다. 이것이 불교의 출발이자 종점이다. @성철스님
소양 : 현실에서는, 소수의 이성이 다수의 비이성을 극복하기에는 매우매우매우 어렵다.
소양 : 보일 때까지 생각하라. 어떤 일을 하든지 미리 그 결과가 보이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담을 그릇에 담겨진 이미지를 그려 놓고 요리를 하느냐, 요리를 하고 나서 담을 그릇을 찾느냐의 차이가 실력으로 드러난다. 업무라는 요리를 하기 전에 어떤 그릇에 담을지 고민해 보았는가? 그렇다면 담을 그릇은 준비를 해두었는가? 혹여 바쁘게 업무라는 요리만 열심히 하고 있지는 않는가?
소양 : 인간은 세상 무엇보다도 행복을 더 추구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소양 : 사람은 읽는 행위로 과거와 연결되고, 쓰는 행위로 미래와 연결된다.
소양 : "별똥별이 소원을 이뤄주는게 아니라,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짧은 순간에도 떠오를 정도의 소원이라면 매일 간절하게 생각했을 것이니, 그 간절함 덕분에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바라는 것을 늘 품고 다닌다면 그 꿈은 언젠간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국카스텐 하현우
소양 : 실력으로 진 사람에게는 언제고 기회가 주어지지만, 인성으로 패배한 사람에게는 절대로 패자부활전이 주어지지 않는다. 영원한 것은 없다. 무조건 겸손해야 한다. @손웅정
소양 : 쉬지않고 꾸준히 차곡차곡 쌓아올리다 보면 어느순간 식견이 툭 터진다. 강한 것은 쉬지 않는다.
소양 : 허리를 쫙 피고 입꼬리를 쫙 올리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 @방송인 최화정
소양 : 아이는 나에게서 독립해야 하고, 나 역시 아이에게서 독립해야 한다. 뿌듯한 슬픔과 독립이 육아의 완성이다. @소설가 권명희
소양 : 지금 사는게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사실은 자신이 최선을 다해 조심조심, 열심히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거나 대충 살고 있다면 힘든 걸 느낄 수도 없으니까요. @원영스님
소양 :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한 필요조건은 바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다.
소양 : 사람의 생각은 언어로 고정되어 있고, 언어는 맥락이 있어야만 뜻이 형성된다. 언어, 즉 어휘가 부족하면 생각이 풍부할 수 없고, 언어를 맥락화할 수 없다면 체계적인 생각을 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시골의사 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