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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에 파라마운트 참여...내년 말 인허가 완료

딜북뉴스 스탭
- 3분 걸림 -

신세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경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에 미국 미디어그룹 파라마운트가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  내년 말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9년 개장하는 게 목표다.

신세계화성은 '파라마운트' 브랜드 활용을 위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10일 경기도, 화성시, 파라마운트와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울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91% 주주인 신세계화성은 지난 2020년 9월 설립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회사는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127만평  부지에 테마파크·워터파크 등 36만평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및 스타필드·골프장·호텔·리조트·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단지의 공식 명칭은 '스타베이 시티'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위탁계약을 맺고 실질적 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하는 파라마운트는 TV와 영화,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처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대표 콘텐츠채널이다.  파라마운트의 IP를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해외 방문객도 가보고 싶은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게 신세계 측 포부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파라마운트가 참여해 IP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신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스타베이 시티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베이 시티는 현재 경기도에서 관광단지 지정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연내 관광단지 지정 승인 완료 후, 2025년 말 경기도에 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받아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스타베이 시티를 찾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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