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부동산 PF 우발채무가 55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9.7%에 달해 회사의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간 내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정기 신용등급을 A2로 유지했다.
30일 한기평에 따르면 9월 말 다올투자증권의 우발채무 규모는 6578억원(자기자본 대비 94.7%)이며 이 중 부동산PF 관련 약정(PF우발채무)이 5541억원(자기자본 대비 79.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