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한 주간 인쇄매체 밑줄 친 코멘트

삼신할배
- 6분 걸림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삼신할배(필명)입니다.  건설·부동산업 중심의  'CEO다이제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인쇄매체에서 읽은 내용 가운데 의미있는 코멘트를 발췌해 공유합니다.  건설 및 부동산 업계 C-level 눈높이에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작은 정보라도 얻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주)


경영(CEO) : '무서움을 알라'는 말은 기업을 창업할 때의 괴로움을 잊지 말라는 의미다. 고객의 무서움, 시대와 유행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한번 상황이 나 빠지면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체험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경영(CEO) :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왜 하느냐'이다. '왜'가 분명한 기업이 강한 기업이다. 오래 살아남는다. @사이먼 사이넥,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중에서

경영(CEO) : 사업의 핵심은 변화이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것들 중에 변화하지 않는 것 은 없다. 그래서 회사는 '창의력을 펼치는 장소'이기도 하다. 변화에 맞춰 모든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은 시시각각 수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영(CFO) : 누군가의 손절 레벨이란 누군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진입 시점일 것이다.

경영(COO) : 충주시청 유튜버 '충주맨' 김선태 행정주사가 성장한 배경에는 최대한의 업 무상 자율을 준 조길형 충주시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영(CMO) : ‘Less is more’라는 디자인 철학은 오늘날 애플의 모든 스마트 기기 디자 인에 적용되었다. 여기서 미니멀리즘이란 무조건 줄이는 게 아니다. '나쁜 것'을 줄이는 것이다. @디자이너 디터 람스

경영(CMO) : 나이키는 호텔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모습 일지 충분히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나이키라는 브랜드이다. @세스 고딘, 『이 것이 마케팅이다』 중에서

경영(CMO) :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은 늘 인간의 두뇌와의 한판승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사람들의 두뇌에 각인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제품의 브랜드명을 듣는 순간,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떠올라야 성공한 브랜딩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브랜드는 '연상 작용의 덩어리(set of association)'이다.

경영(CMO) : '진정성'은 무수히 많은 브랜드가 남발하는 키워드다. 하지만 실제로 진정 성이 느껴지는 브랜드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브랜드의 진정성을 확인하 는 기준은 간단하다. 매장을 가보라. 직원들의 옷을 보라. 말투를 보고, 전문성을 살펴보 라. 브랜드에 대해 한시간 정도 교육을 받은 것 같은 알바들이 서있지 않은가? 판매를 위한 기계적인 응대에 그치고 있지 않은가? 이들 브랜드에 진정성은 사치다. 진정성은 오직 직원들을 통해서이다. 애플, 슈프림, 빔즈 같은 브랜드들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랜 드의 매장에 가보면 알 수 있는 바, 애플의 직원은 애플의 팬이고, 슈프림의 직원들은 슈프림의 광신도들이다. 그들로 인해 매장안은 진정성으로 가득 찬다.

부동산 : 부동산은 결국 입지이다. 그러나 입지를 바꿀 수 없다면 '제품 자체로 빛을 발 하는 전략(product as a star)'을 취해야 한다.

사회 :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을 만드는 것은 가장 게으른 방식이다. 내면을 향 한 칼끝을 바깥으로 향하는 것이다. 어떤 사회 이슈이든 양극단에 치우친 이들의 이해 하기 힘든 공격성과 적개심에는 이같은 '투사'의 메커니즘이 숨어 있다. 부와 권력을 한 손에 쥐고도 여전히 적을 만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이들이다. 그러다 죄다 한방에 훅 간다. 열등감은 외부로 투사하여 적을 만드는 방식으로는 결코 극복되지 않는다. '적'은 또다른 '적'을 부르기 때문이다. 타인들과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한 열등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마음속에 깊이 박힌 대못'처럼 그저 성찰의 계기로 품어야 한다. @김정운 작가

소양 : 일상에서 운이 좋은 우연의 기회는 많지만, 이 일이 마법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그 중 99%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소양 : 전주가 없는 시대는 서사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다. 그리고 서사가 존재하지 않 는 시대에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없다. 맛의 비율이 정해진 커피믹스를 종이컵에 확 풀 어버리면 끝이다. 음미하고 싶은 향의 원두를 골라 수동으로 핸들을 돌리며 갈아내고 온도가 적당히 될 때까지 물을 끓인 후 여과지 위에 얹은 원두가루 위로 빙빙 돌려 커 피를 내리는, 그리고 그 깊은 맛과 향을 조금씩 음미하는 기승전결의 멋진 의식을 치를 수가 없다.

소양 : "축구 경기에서 실점의 95%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축구의 기본을 최소한 다섯 차례 이상 지키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세계적 수준의 수비수가 되는 조건 중 하나는 축구의 기본, 그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평범함에 있습니다. 스포츠에도, 우리 삶에도, 기 본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축구선수 이영표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건설부동산밑줄친코멘트

삼신할배

안녕하세요. 삼신할배(필명)입니다. 한주간 인쇄매체에서 읽은 내용 가운데 의미있는 콘텐츠를 발췌해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의사 결정에 필요한 작은 정보라도 얻으면 좋겠습니다.

1 이달에 읽은
무료 콘텐츠의 수

국내외 개발금융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습니다🙌 유료 구독하면 결제 이후 바로 콘텐츠 열람 가능하며, 해당 기간 내 모든 콘텐츠를 읽을 수 있습니다!

유료 구독하면 결제 이후 바로 콘텐츠 열람 가능하며, 해당 기간 내 모든 콘텐츠를 읽고 볼 수 있습니다!

Powered by Bluedot, Partner of Mediasphere
닫기
당신이 놓친 글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 ③정책 변화와 제언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 ③정책 변화와 제언
by 
전기원
2024.12.7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300억 규모 상장리츠 매매할 펀드 운용사 공모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300억 규모 상장리츠 매매할 펀드 운용사 공모
by 
딜북뉴스 스탭
2024.12.6
맥쿼리 "부동산이 금리 인하와 경제 성장 수혜자..섹터별 플랫폼으로 기회 확보해야"
맥쿼리 "부동산이 금리 인하와 경제 성장 수혜자..섹터별 플랫폼으로 기회 확보해야"
by 
딜북뉴스 스탭
2024.12.6
의정부 생숙시설 PF대주단, 교보신탁 상대 책준 미이행 손해배상 소송
의정부 생숙시설 PF대주단, 교보신탁 상대 책준 미이행 손해배상 소송
by 
원정호기자
2024.12.5
당신이 놓친 글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 ③정책 변화와 제언
by 
전기원
2024.12.7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 ③정책 변화와 제언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300억 규모 상장리츠 매매할 펀드 운용사 공모
by 
딜북뉴스 스탭
2024.12.6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300억 규모 상장리츠 매매할 펀드 운용사 공모
맥쿼리 "부동산이 금리 인하와 경제 성장 수혜자..섹터별 플랫폼으로 기회 확보해야"
by 
딜북뉴스 스탭
2024.12.6
맥쿼리 "부동산이 금리 인하와 경제 성장 수혜자..섹터별 플랫폼으로 기회 확보해야"
의정부 생숙시설 PF대주단, 교보신탁 상대 책준 미이행 손해배상 소송
by 
원정호기자
2024.12.5
의정부 생숙시설 PF대주단, 교보신탁 상대 책준 미이행 손해배상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