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인쇄매체 밑줄 친 코멘트
안녕하세요. 삼신할배(필명)입니다. 건설·부동산업 중심의 'CEO다이제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인쇄매체에서 읽은 내용 가운데 의미있는 코멘트를 발췌해 공유합니다. 건설 및 부동산 업계 C-level 눈높이에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작은 정보라도 얻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주)
경영(CMO) : 브랜드의 힘은 결국 스토리에서 나온다.
경영(CMO) : 힙한 브랜드들은 하나같이 미쳤다는 말을 들었다. 주변 사람들은 혀를 내둘렀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도 묵묵히, 하던 일을 계속했다. 완벽을 향한 충동이었다. 장인의 모습이었다. 결국 초일류 브랜드가 됐다. 스티브 잡스는 천재가 아니다. 단지 집요할 뿐이다. @TBWA Korea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대표
경영(CMO) : 고급 대리석이나 화려한 조명요? 다 소용없습니다.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손님'입니다. 가게 인테리어를 할 때 돈을 많이 들여 꾸미고 싶어 하지만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가게 밖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야말로 최고의 인테리어입니다. @개그맨 김학래
경영(CMO) :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만 흥미를 느낀다. 그 무엇이 됐든 간에 새롭지 않으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없다. 너무 자명한 이치인데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지도 않으면서 세상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불만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네이버 각의 경쟁 상대는 다른 데이터센터가 아니었다. 네이버 각의 경쟁상대는 뮤지엄이었던 것이다. 경쟁의 장을 달리했기에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을 창출할 수 있었다.
경영(CMO) :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독창성이 돋보이는 창작물들은 세상 모든 날 것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다.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휴대폰을 디자인할 수도 있고, 시장통 사람들의 얘기를 수집해서 영화를 만들고 소설을 쓸 수도 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가공되지 않은 날 것(Raw material)으로 부터다. 완성된 작품은 이미 온갖 요소들이 요리된 것이기에 거기서 영감을 받기는 매우 힘들다.
사회 : 몸이 우선이다. 예쁘고 멋진 몸매를 가져야 하는 것이 미덕처럼 되어 버렸다.
사회 : 외국인이 모델로 등장하는 우리네 광고의 100%는 백인이었으나, 최근에는 점차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이 등장하고 있다. 다양성 측면에서 참 다행한 일이다.
소양 : 남이 잘된다고 내가 가진 행복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소양 : 머리에 꽉 찬 지식보다는 병들지 않은 마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너를 너 밖에서 구하지 말라. @Ralph Waldo Emerson
소양 : 무엇보다 일을 잘하려면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내게 업무를 상담하는 동료들에게 "네가 회사에서 시간과 노력을 쏟아 얻으려고 하는게 뭐야?"라고 물었을 때, 바로 대답한 사람은 손에 꼽힌다. 내 질문은 회사에 다니는 이유에 국한된 게 아니다. 그 회의에 왜 참석하는지, 왜 당신이 발표해야 하는지, 왜 그 일정에 맞춰 일을 처리해야 해야하는지, 왜 그 거래처와 일해야 하는지 등 일하는 모든 순간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소양 : 최선을 다했다는 말,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라는 말은 내 자신의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소설가 조정래
소양 : 세상에서 내 인생을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할 사람은 바로 나다.
소양 :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성공과 실패의 분기점이다. 왜냐하면 계획할 때 생각을 확실히 하게 되고, 확실한 생각은 행동에 채찍질을 하기 때문이다. 명확한 계획은 명확한 결과를 낳는다. 그러나 불명확한 계획이 불명확한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결과도 낳지 못한다. @Paul J. Me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