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건공, CG)이 내년 1월부터 책임준공(책준) 보증상품을 취급한다.   부동산신탁사 주도의 책준 확약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대형 보증기관이 새롭게 뛰어드는 것이어서  PF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공능력평가순위 500위 건설사까지 책준 확약을 제공한 신탁사와 달리 건공은 신용이 우량한 28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책준 보증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