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60개 PF대주단, 30일내 사업장별 처리방향 결정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태영건설의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 개시가 결정되면서 관련 PF사업장 대주단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60개에 이르는 PF사업장별 처리방안(관리기준)을 워크아웃 개시 이후 30영업일내(필요시 15일 연장) 마련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주단은 이 기간 내 사업성을 평가해 △태영건설의 공사 진행 △시공사 교체 △경공매 등을 정해야 한다.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