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보증+차입형 신탁' PF자금조달 새 창구로 뜬다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금융권 대출규제 강화로 부동산PF 자금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보증부 대출에다 부동산신탁사의 차입형 토지신탁(개발신탁)을 혼합한 금융구조가 새로운 자금조달 형태로 뜨고 있다. 시행사는 PF금융을 적게 해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시공사는 신탁계정대 약정에 따른 공사비를 선확보해 공사비 미수금 부담을 덜 수 있는게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금융권 대출규제 강화로 부동산PF 자금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보증부 대출에다 부동산신탁사의 차입형 토지신탁(개발신탁)을 혼합한 금융구조가 새로운 자금조달 형태로 뜨고 있다. 시행사는 PF금융을 적게 해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시공사는 신탁계정대 약정에 따른 공사비를 선확보해 공사비 미수금 부담을 덜 수 있는게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부터 개발시장의 대안금융 역할을 하며 공급이 증가한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가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부실 전이를 염려한 금융당국은 사업성 없는 PF사업장의 신탁계정대 예상손실을 100% 인식할 것을 주문했다. 5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 잔액은 4조800억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작년 6월 말 3조4100억원이던 것이 불과
테헤란로 한국자신산틱 본사 전경부동산PF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새마을금고와 증권사가 주춤한 사이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가 자금공급 공백을 메우고 있다. 신한자산신탁과 하나자산신탁 등 금융지주 계열은 물론 한국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 자금력이 있는 신탁사를 중심으로 신탁계정대 영업을 펼치고 있다. 24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2분기 이후 지난달까지 선,중순위 사업비를 신탁계정대로 조달해주고 책임준공 확약도 해주는 한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