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시외터미널부지 오피스텔 개발, 대형 증권사서 3450억 PF조달
안양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조감도(사진=롯데건설)해조건설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안양 평촌 오피스텔 개발사업(롯데캐슬 르씨엘)이 3450억원 규모의 본PF 금융을 확보했다. 3개 대형 증권사가 주요 대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분양 추이를 봐가며 셀다운(채권 양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2일
안양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조감도(사진=롯데건설)해조건설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안양 평촌 오피스텔 개발사업(롯데캐슬 르씨엘)이 3450억원 규모의 본PF 금융을 확보했다. 3개 대형 증권사가 주요 대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분양 추이를 봐가며 셀다운(채권 양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2일
PF유동화증권 매입펀드 사업장(자료=한기평)지난해 2조3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던 '롯데건설 지급보증부 PF 유동화증권' 매입펀드가 3400억원 줄어든 1조9600억원 규모로 리파이낸싱된다. 기존 대주인 은행과 증권사가 대부분 재참여하며, 선·중순위 대출 이자에 대해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이 자금보충 의무를 부담하는 등 계열사들의 재무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롯데건설의 유동성 부담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롯데건설 본사(사진=롯데건설)한국기업평가가 17일자로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는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PF 우발채무 축소에도 수익성과 재무안정성 저하가 등급 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한기평은 롯데건설의 수익구조가 원가 상승 여파로 저하된 가운데, PF 우발채무 부담 역시 여전히 과중하다는 판단이다.
롯데건설이 고수익 집단에너지 사업장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매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원가 대비 3배 이상을 제시한 자산운용사 제안에도, 배당 수익 등 우량 자산 성격을 감안해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가 최근 롯데건설이 보유한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29.2%를 약 1000억원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롯데건설은
쌍령공원 및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조감도(사진=쌍령공원 홈페이지)경기 광주 쌍령공원 민간공원특례 개발사업이 2000억원 규모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후순위 대출 500억원을 보증하며 대주단 모집에 힘을 실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령파크개발은 전일 대주단으로부터 2000억원 브릿지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선순위 1500억원, 후순위 5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출 만기는 2026년 4월
케어스퀘어 마곡(사진=코람코자산신탁)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중심업무지구 내 프라임급 오피스 '케이스퀘어 마곡(CP 3-2구역)'의 지분 30%를 매각한다. 해당 지분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3호리츠 보유분으로, 약 126만 주 규모다. 1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3호리츠의 롯데건설 지분 보유분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자문사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다. 리츠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05-7에 위치한 ‘케이스퀘어 마곡’
덕평CJ물류센터 전경(사진=현대자산운용 홈페이지)롯데건설이 7월 임대차 만기를 앞둔 경기 이천 덕평CJ물류센터를 추가 운영하고 향후 물류시장 개선 추이를 지켜본 뒤 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차사를 CJ대한통운에서 계열인 롯데글로벌로지스로 변경하는 한편 1500억원 규모로 담보대출을 리파이낸싱했다. 1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대주주로 참여한 덕평물류애드PFV는 지난 9일 덕평CJ물류센터를 담보로 15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이수과천 복합터널 노선도(자료=서울시)서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자사업의 참여 금융기관이 확정됨에 따라, 목표했던 5월 내 PF 금융 약정이 이행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서울시 도로사업인 데다 금리도 비교적 높아, 자금 조달이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될 것이란 평가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의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은 최근 금융사 태핑(tapping) 결과
롯데건설 본사(사진=롯데건설)호텔롯데의 이자자금 보충을 통해 4000억 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DO)이 발행됐다. 이번 자금 조달은 롯데건설이 지급 보증한 3개 개발사업장의 PF유동화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호텔롯데의 신용도를 활용한 자금 확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PC 오메가제일차, CDO 발행
롯데건설 본사(사진=롯데건설)건설업계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산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DL그룹이 보유한 호텔 포트폴리오를 매각한 데 이어 롯데건설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업황 악화로 중견·중소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도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DL그룹, 글래드 호텔 포트폴리오
이수과천 복합터널 노선도(자료=서울시)서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자사업의 시행사인 롯데건설컨소시엄과 금융주선사인 신한은행이 5월 PF금융 약정을 목표로 이달 말 부터 파이낸싱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은 시행법인과 일부 변경 사항을 반영한 금융조건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대주단 및 재무출자자(FI) 모집에 본격 들어간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해
제4경인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인천시)롯데건설이 인천시에 최초 제안한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적격성 조사 단계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지난 7월에 접수된 민간 제안사업인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을 지난 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첫 도시고속도로인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8.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다. 지하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