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두산타워 셰어딜 12월 클로징...현대인베·엠플러스 엑시트, 한투증권·두산 재투자
분당 두산타워 전경(사진=두산건설)두산그룹 신사옥인 ‘분당 두산타워’의 7900억원 규모 리츠 셰어딜 거래가 12월 종결된다. 기존 리츠 주주 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엑시트(투자금 회수)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재투자하기로 했다. 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리츠 셰어딜 방식으로 분당 두산타워를 인수하는 코람코자산운용은 현재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 대주 모집에 한창이다. 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