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자, 오피스 팔고 '뉴이코노미·주거 부동산' 산다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국내 오피스빌딩에 대한 외국계 투자자의 처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낮은 공실률과 견고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한국 오피스시장이 나홀로 호황을 지속하자 높은 가격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외국계 자본은 대신 물류센터·데이터센터 등 '뉴이코노미(New Economy) 부동산'과 '임대주택(Residential)'매수에 나서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국 푸르덴셜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