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민자사업 먹거리 가능할까
정부는 지난 9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경기도 공용전기차 충전시설'을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처음 지정했다. 이로써 민자 대상이 교통 인프라 뿐 아니라 신산업 기반 시설로 확장됐다. 이 시설은 기존 민자 열거주의에서 불가능했으나, 포괄주의 도입 이후 가능해진 두 번째 민자 사업이다. 1호 사업은 지난해 말 지정된 부산시 금강공원 케이블카 현대화사업이 있다. 사업주체인
정부는 지난 9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경기도 공용전기차 충전시설'을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처음 지정했다. 이로써 민자 대상이 교통 인프라 뿐 아니라 신산업 기반 시설로 확장됐다. 이 시설은 기존 민자 열거주의에서 불가능했으나, 포괄주의 도입 이후 가능해진 두 번째 민자 사업이다. 1호 사업은 지난해 말 지정된 부산시 금강공원 케이블카 현대화사업이 있다. 사업주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