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가양동 CJ부지 지식산업센터 매입 확약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사업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미분양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매입 확약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후순위 대출에 대해서만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8000억 원 규모의 선순위B 대출 상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확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투자업계에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사업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미분양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매입 확약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후순위 대출에 대해서만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8000억 원 규모의 선순위B 대출 상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확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투자업계에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위치도(사진=한화)남동발전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불발로 신안우이해상풍력의 사업 진행이 올스톱된 가운데 남동발전이 결국 37% 보유 지분 및 사업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및 사업권 매각이 1분기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 13일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의 공공사업 평가 예타 통과가 불발됨에 따라 예타 조사를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서울 가양동 메가급 비주거 프로젝트인 CJ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당초 계획에 비해 2000억원 축소된 2조8000억원 규모로 본PF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이 선순위에 책임준공, 후순위에 자금보충을 확약하면서 본PF 전환을 지원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인창개발은 대주단과 총 2조8000억원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0일 대출금을 인출했다. 선순위
은평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지 일대(사진=카카오맵 로드뷰)서울 은평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노인복지주택) 개발사업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동원건설산업에 양보하면서 2500억원 본PF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이 AA-급으로 우량한 현대건설이 본PF 후순위대출 800억원을 보증한 대신 책임준공 시공사를 공사비가 저렴한 동원건설산업에 맡기면서 사업비를 약 500억원 절감한 게 본PF 모집에 주효했다.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
은평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지 일대(사진=카카오맵 로드뷰)서울 은평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의 책임준공 시공사가 동원건설산업으로 변경됐다. 당초 시행법인 주요 주주이자 브릿지론을 보증했던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사업 시행사인 은평진관동PFV는 이같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짓고 16일 2500억원의 본PF 자금을 조달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은평진관동PFV는 대주단과 2500억원 한도 PF자금을 조달하는
신사동 디에이치주택전시관 외관(사진=카카오맵)와이즈클래스지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디에이치 주택전시관 리파이낸싱을 위해 1670억원의 대출을 조달했다. 주택전시관 임차사인 현대건설이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을 주선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둔 부동산개발사인 와이즈클래스지는 대주단과 지난달 29일 1670억원의 담보대출 약정 및 기표를 완료했다. 단일 트랜치며 대출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27일까지
동작구 사당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연말 유동성 부족과 지역주택조합이란 상품적 열세를 극복하고 서울 사당3동지역주택조합이 4400억원의 본PF를 확보했다.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책임준공을 부담하고 주요 증권사 5곳이 합세하면서 PF딜 클로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당3동지역주택조합은 대주단과 총 4400억원 한도의 PF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금은 선순위 3950억원(한도), 후순위 450억원으로
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이 서울 잠실에서 충북 청주를 연결하는 민자 도시철도사업의 최초 제안서를 제출한다. 총 120km 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속도의 철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4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이달 중 '서울~청주간 민자철도'의 정식 사업제안서(최초 제안)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동탄,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120km 노선이다. 현대건설은 GTX급 속도의
현대건설 사옥 전경앞으로 디벨로퍼가 현대건설의 책임준공이나 PFV 지분 출자를 받기가 쉽지 않아진다. 현대건설이 부동산 PF총액 한도를 설정해 관리하고 분기별로 이사회에 보고하는 등 전사적 리스크관리에 나서기로 해서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PF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PF운영기준과 의사결정 절차를 재정립해 금융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한편 시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새 관리 체계에 따르면 PF총액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본PF 규모만 3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금융주관사를 KB증권으로 선정하고 파이낸싱을 본격화한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전체 PF대출 후순위를 연대 보증하는 만큼 현대건설의 준자체사업으로 끌고 갈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전일 가양동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 3조원 본PF조달 관련 사항을 이사회
디에이치방배 조감도(사진=현대건설)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이 공동 금융주선을 맡은 서울 서초 방배동 방배5구역(디에이치방배)의 7000억원 규모 사업비대출이 빠르면 이달 말 약정 체결된다. 전체 일반 분양분 1244세대가 계약 완료하면서 계약금이 유입돼 대출 규모는 기존 대비 500억원 정도 감액됐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디에이치방배 금융주선기관인 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은 이달 말 7000억원 규모 방배5구역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건축디자인 제안(안), 자료=서울시현대건설이 연대 보증한 강남 르메르디앙호텔(옛 리츠칼튼)개발사업 브릿지론이 1조원 가까이로 불어났다. 인허가 지연에 따라 최초 대출금 7700억원이 8000억원을 돌파하더니 9500억원으로 증액돼 9개월 재연장됐다. 급증한 금융비용에다 호화 설계와 인플레에 따른 건축비 상승분을 감안하면 사업성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2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