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승학터널, 6200억 자금조달 앞서 운영사 선정 돌입
부산 승학터널 위치도(사진=부산시)부산 승학터널 사업주인 현대건설이 내년 상반기 예정된 62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비(에쿼티 포함) 조달에 앞서 관리운영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도로·터널 사업의 운영사는 통상 준공 전에 정하지만, 이번 사업부터는 건설 출자자(CI)와 운영 출자자(OI)를 사전에 확정해 각자의 역할과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하겠다는
부산 승학터널 위치도(사진=부산시)부산 승학터널 사업주인 현대건설이 내년 상반기 예정된 62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비(에쿼티 포함) 조달에 앞서 관리운영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도로·터널 사업의 운영사는 통상 준공 전에 정하지만, 이번 사업부터는 건설 출자자(CI)와 운영 출자자(OI)를 사전에 확정해 각자의 역할과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하겠다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터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4월 준공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단지를 상대로 1670억원 선순위 대출에 모기지 보증을 제공한다. 시행사는 HUG 보증부 선순위 대출에 후순위 1116억원을 더해 총 2786억원의 리파이낸싱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시행사 비에스디파트너스는 총 2786억원(
게티이미지뱅크조 단위 장기 미착공 사업장인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최대주주가 웰스어드바이저스에서 넥스플랜으로 변경된다. 현대건설이 장기간 호흡을 맞춘 시행사를 유치해 자체 사업화하고 정상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제116호강남프리미어PFV 최대주주(55%)이자 실질 시행사인 웰스어드바이저스는 2대주주(29.99%)이자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장기간 협의 끝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청주국제공항(사진=네이버지도뷰)서울 잠실에서 충북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민간투자 도시철도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를 받는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총 연장 120km 노선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속도의 철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잠실 ~용인 ~안성~청주공항을 잇는 급행철도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자금조달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주주 구성과 시공사 선정 문제로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이 연내 금융 클로징과 착공을 목표로 시동을 다시 건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390MW급 해상풍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PF 파이낸싱에 들어가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사업주와 공동 금융주관사인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독일 해상풍력 전문기업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가 현대건설의 경남 통영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총 설비용량 360MW, 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13일 254억원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RWE·혜인이앤씨를 대상으로 총 508만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254만주, RWE가
사당역세권 장기전세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사당역세권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 개발사업이 2050억원 규모 브릿지대출을 리파이낸싱하며 대출 기간을 1년 연장했다. 현대건설이 후순위 대출에 보증을 제공하고, 삼성증권이 사실상 선·후순위 총액을 인수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방배역세권개발PFV는 지난 25일 사당역세권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총 2050억원의 브릿지대출을 신규 조달해 기존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태원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이태원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사업 주체인 현대건설이 기존 파트너인 RBDK와 결별하고 넥스플랜과 새롭게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넥스플랜과 에테르노청담 및 압구정 개발사업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사업도 용산 입지에 어울리는 고급 주거 복합단지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시행법인인 케이스퀘어용산PFV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장기 교착상태에 빠졌던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미래에너지펀드, 중부발전, 현대건설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사업 진척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시공 경험을 갖춘 현대건설이 지분 투자와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현대건설이 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지분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개발사업 예정지(사진=네이버지도)DSD삼호가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추진 중인 ‘노인복지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45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다. 이 사업은 분양형 실버타운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주인 DSD삼호는 지난달 20일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주단으로부터 450억원을 조달한다. 대출 기간은 1년이다. DSD삼호는 이
앞으로 3년 안에 착공이 예상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총 사업비가 약 8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 주도의 입지 발굴과 법제 정비, 입찰시장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수년간 지연됐던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5일 하나증권이 발간한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해상풍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고정단가 계약까지 완료된 프로젝트는 총 11개(3.5GW)다.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이오타 서울) 개발사업 조감도4년 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현대건설과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어색한 관계가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함께 시행법인 와이디427PFV에 100억원 가까운 자본을 투자했지만, 현대건설과의 갈등 이후 1차 PF 주관이나 대출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26일 기표된 2조2000억원 규모의 힐튼호텔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