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하수처리장 공략...아산·남양주 2건 클로징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위치도(자료=미래에셋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산과 남양주 민자 하수처리시설 2건의 금융조달을 주관했다. 인프라 관련 딜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처리 관련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1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8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그린허브일반사모특별자산신탁1호'를 설정하고 2건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사업에 투자했다. 지난달 남양주 화도 하수처리장을, 지난 3월 아산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각각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