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원 호주 토털 렌탈하우징 플랫폼 국내시장 진출
(이미지=더리빙컴퍼니 웹사이트)국민연금이 지원하는 호주 최대 렌탈하우징 플랫폼 더리빙컴퍼니(The Living Company)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행보는 학생주택, 임대주택, 실버주택 등 주거 부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첫 해외 진출 사례다. 더리빙컴퍼니는 최근 서울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며 한국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회사는 렌탈하우징 부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미지=더리빙컴퍼니 웹사이트)국민연금이 지원하는 호주 최대 렌탈하우징 플랫폼 더리빙컴퍼니(The Living Company)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행보는 학생주택, 임대주택, 실버주택 등 주거 부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첫 해외 진출 사례다. 더리빙컴퍼니는 최근 서울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며 한국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회사는 렌탈하우징 부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아베오가 소유, 운영하는 호주 실버타운(출처=브룩필드자산운용 웹사이트)호주 최대 학생주택 운영사 스케이프(Scape)가 국민연금과 손잡고 브룩필드자산운용으로부터 호주 실버타운(시니어하우징) 운영사 아베오(Aveo)를 38억5000만 호주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인수한다. 호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단일 거래로는 최대 규모라는 평가다. 26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자사가 보유한 호주
사진=오로라플레이스 웹사이트국민연금이 보유 중인 호주 시드니 프라임 오피스타워 ‘오로라 플레이스(Aurora Place)’의 자산운용을 기존 개발사이자 파트너인 렌드리스(Lendlease)에 맡겼다.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는 국민연금이 기존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1조2천억원 규모 위탁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렌드리스는 20일 “국민연금이 오로라 플레이스의 자산운용을 당사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렌드리스의 오피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2025년 국내 부동산 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머징 매니저 프로그램(Emerging Manager Program)'에 따라 총 5000억원 규모의 위탁 자금을 중소형 운용사 2개사에 배분할 예정이다. 9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부동산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위탁운용금액은 5000억원 이내이며 2개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별 2500억원 이내에서 배정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각각
영국 단독주택 자료사진(롱하버)영국 부동산 투자사 롱하버(Long Harbour)는 주택 건설사 비스트리 그룹(Vistry Group)으로부터 하로우(Harlow) 지역 뉴홀(Newhall) 개발지에서 단독주택(Single Family Homes) 105채를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포워드 펀드(선매입, forward fund)' 방식으로 이뤄졌고, 롱하버의 신규 펀드 첫 투자다. 이 주택들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지난 14일 국내 부동산 코어플랫폼(Core-Platform)펀드 위탁운용사로 삼성SRA자산운용, KB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번 운용사 선정에는 국내외 20여 개 운용사가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액은 총 7500억 원으로, 각 운용사에 2500억 원씩 배정됐다. 여기에 공동 투자자의 2500억 원을 매칭해 개별 펀드 규모는 5000억 원에 이른다. 공동
신라스테이 동탄 전경(사진=젠스타메이트)국민연금이 투자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중인 경기 화성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 매각 입찰에 4개 운용사가 참여했다. 국민연금이 한차례 만기를 연장한 자산이어서 이번에는 새 주인이 가려질 전망이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에비슨영코리아·세빌스코리아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4곳이 참여했다. 다올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국내 부동산 코어플랫폼(Core-Platform)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과 관련해 6개 운용사를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3개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2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 접수한 제안서 심사를 토대로 전일 6개 운용사에 숏리스트 선정을 통보했다.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곳은 ▲이지스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마곡 원그로브 전경(사진= 태영건설)국민연금이 7일 '준공 후 담보대출'을 조달해 2조3000억원 규모의 마곡 원그로브(CP4구역) 매매 대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금융주선사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대형 보험사들이 앵커 대주로 참여해 1조9000억원의 담보대출을 조달했다. 준공 초기 단계라 공실률이 60%임에도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 신한은행의 선제적 거액 대출 승인 등에 힘입어 거래가 종결됐다.
스케이프의 호주 시드니대 학생주택(출처=스케이프 홈페이지)국민연금이 호주 최대 학생주택(스튜던트 하우징) 소유 및 운영업체인 스케이프(Scape)에 4억3400만 달러(7억 호주달러)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영국 단독주택펀드에 3억 파운드 투자하고 미국 누버거 버만(Neuberger Berman)과 8억 달러 규모 플랫폼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호주 학생주택시장에 진입하는 등
영국 단독주택(사진=픽사베이)국민연금이 영국 롱하버(Long Harbour)가 운용하는 단독주택펀드(Single Family Housing Fund)에 3억 파운드(5420억원)를 투자했다. 영국 단독주택에 대한 국민연금의 첫 투자다. 롱하버는 국민연금으로부터 3억 파운드의 초기 투자를 받아 단독주택 펀드의 첫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는 3억 파운드를 차입해 연내 총 6억 파운드
마곡 원그로브 전경(사진= 태영건설)국민연금이 선매입한 초대형 오피스 마곡 원그로브(CP4구역)가 1조9000억원에 이르는 '준공 후 담보대출' 을 모집 중인 가운데 금융주관사인 신한은행이 절반이 넘는 1조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의 선제적인 대규모 대출 승인에다 DL이앤씨의 본사 이전까지 더해져 오는 23일, 늦어도 2월 7일 매매 종결 이전을 타깃으로 한 대주 모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