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스 "서울오피스 공실률 3.4%, 2년6개월만에 상승 반전"
게티이미지뱅크지난 3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시장 공실률이 3.4%를 나타내 2년 6개월만에 상승 반전했다. 23일 세빌스코리아의 3분기 오피스 마켓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프라임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지난 분기(1.9%) 대비 1.5%p 상승한 3.4%를 나타냈다. 권역별로 보면 여의도권(YBD)의 공실률은 3.3%p 상승한 4.6%
게티이미지뱅크지난 3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시장 공실률이 3.4%를 나타내 2년 6개월만에 상승 반전했다. 23일 세빌스코리아의 3분기 오피스 마켓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프라임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지난 분기(1.9%) 대비 1.5%p 상승한 3.4%를 나타냈다. 권역별로 보면 여의도권(YBD)의 공실률은 3.3%p 상승한 4.6%
"지난해 평당(3.3 ㎡) 7만원의 임대료로 입주했는데 지금은 평당 15~16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서울 르네상스호텔 4거리 인근 테헤란로 대로변에 본사 사무실을 둔 한 기업 담당자의 말이다. 사무실 임대료만 폭등한 게 아니다. 입주 이후 인테리어 동안 제공되는 한달의 렌트프리(무료 사용)도 이제는 2주~3주로 줄었다고 임차 기업들은 하소연한다. 상황이 이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