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K디앤디와 손잡고 2000억 규모 개발사업 에쿼티 투자펀드 조성
게티이미지뱅크신한자산운용이 내년 3월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개발사업 에쿼티 투자 블라인드펀드를 선보인다. 개발사업의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려는 정부의 PF 제도개선 방향에 부응하는 한편 지분 투자를 통해 개발 단계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1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은 내년 3월 설정을 목표로 2000억원 규모 '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펀드레이징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RE)을 재구조화한다는 뜻에서 펀드명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