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모리빌딩의 출발선...日 디벨로퍼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히비야 공원에서 본 마루노우치 일대 빌딩 전경(게티이미지뱅크)도쿄 마루노우치의 오피스 빌딩과 시부야의 상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우리가 도쿄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할 때 마주하는 화려한 스카이라인, 그 이면을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단순히 "건물을 잘 지었네"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안에 담긴 기업들의 생존 전략과 역사가 너무나도 드라마틱합니다. 이번 글은 재벌,
히비야 공원에서 본 마루노우치 일대 빌딩 전경(게티이미지뱅크)도쿄 마루노우치의 오피스 빌딩과 시부야의 상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우리가 도쿄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할 때 마주하는 화려한 스카이라인, 그 이면을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단순히 "건물을 잘 지었네"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안에 담긴 기업들의 생존 전략과 역사가 너무나도 드라마틱합니다. 이번 글은 재벌,
게티이미지뱅크1920년대 경성을 뒤흔든 ‘건축왕’ 정세권. 그는 단순한 건설업자가 아니라, 시장의 페인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낸 최초의 근대적 디벨로퍼였습니다. 소형 한옥의 혁신적 설계부터 국내 최초의 할부 금융 도입까지, 그의 인사이트는 오늘날 개발사업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를 개발사업 프로듀서의 시선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부동산 개발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의외로 많은 현업 종사자들이 놓치고
게티이미지뱅크일본 도쿄 도심 오피스 개발 사례로 본, 2026년 시행사의 협상 생존 기술 증권사 IB, 신탁, 디벨로퍼, 건설사 가리지 않고 요즘 업계 미팅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공사비가 너무 올랐습니다. 이 사업, 숫자가 맞지 않습니다.” PF 심사를 하는 IB 담당자라면 이미 체감하고 있을 겁니다. 6개월 전 CAPEX 기준으로 짠 사업계획서가
IMF 조기상환과 함께 힘찬 새출발을 열던 2001년 하반기에 발매된 브라운 아이즈의 첫 앨범. 신인가수가 유명배우, 외국배우를 기용한 드라마형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방송출연을 하지 않고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던 비상했던 시절이다.노티스(Noughties), 즉 2000년대에 있었던 해외 도시개발사업 붐을 구체적으로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지난 9회에서 돌아본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이어, 10회에서는 지역으로는 필리핀, 업종으로는
재난 설정을 켜 놓으면 나타나는 재난 중 하나인 괴물. 이게 기억 나신다면 영포티 셀프 인증입니다 (출처: Microsoft Store SimCity 2000 항목)지난 3회의 끝부분에서 제가 나열했던 ‘해외도시개발 사업 발굴 단계의 안타까운 유형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 봅니다. 사업 범위·금액·기간도 정해지지 않은 안건을 들고 자산운용사나 증권사를 방문해 투자나 대출을
핑크 플로이드의 1977년작 Animals 앨범 재킷. 을씨년스러운 건물, 매연을 뿜는 거대한 굴뚝 사이로 자본가의 탐욕을 상징하는 분홍색 돼지가 부유하고 있다.바야흐로 K-팝, K-푸드, K-방산의 시대입니다. 2014년 이후 11년만에 해외수주 500억불 돌파가 기대되는 K-건설도 그 대열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정부 주도 신도시 건설경험과 민간의 치밀한 부동산개발 노하우를 모두 갖춘 독보적인
김한모 HM그룹 회장(부동산개발협회 20주년 기념사업단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지난 20년은 디벨로퍼 산업이 도시 발전의 주축으로 성장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20년은 혁신과 협력, 공공적 가치의 확산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2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 서울에서 열린 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업단장을 맡은 김한모 HM그룹(옛 HMG) 회장은 행사 의미를 이렇게 전했다. 이날
이음자산운용 홈페이지신재생에너지와 케미칼 기업인 한화솔루션이 중소 운용사 이음자산운용을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이 추진 중인 태양광, 도시개발, 프리미엄 부동산 사업과 연계한 밸류체인 확장, 그리고 협업을 통한 리스크 분담이 핵심 의도인 것으로 해석한다. 1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음운용의 최대주주는 종전 송낙승 대표(지분 57.14%)에서
게티이미지뱅크일레븐건설의 지배구조는 국내 디벨로퍼 중 단순한 축에 속한다. 경오건설, 용산일레븐, 바이스디앤아이 정도가 관계사다. 경오건설은 엄석오 회장 가족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이고, 바이스디앤아이는 외감법인은 아니지만 차남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다. 용산일레븐은 2017년 용사 유엔사부지를 낙찰받으며 설립한 SPC다. 일레븐건설이 용산일레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인 일레븐건설 또한 엄 회장과 가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북가좌동 제로투엔 매입임대주택 프로젝트(사진=제로투엔)정부가 보내는 '임대주택 매입 확대' 시그널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공공분양 10만가구, 공공임대 15만2000가구 등 총 25만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예산에 반영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 9만가구, 공공임대 11만5000가구 등 총 20만5000가구인데, 이를 내년에는 4만7000가구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 물량
게티이미지뱅크피데스개발 개요부동산 디벨로퍼 가운데 인건비 지출 규모가 엠디엠 다음으로 큰 디벨로퍼가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이 아는 바와 같이 피데스개발은 1세대 디벨로퍼로 분류되며 서울대 건축학과와 대우건설 출신의 창업주들이 설립한 회사다. 현재 인력 구성을 살펴보면 그 어느 시행사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고급 학력과 스펙을 가진 임직원이 포진하고 있다. 짧게나마 피데스가 걸어온 발자취를
게티이미지뱅크A시행사는 서울 강남의 하이엔드 주거시설 개발사업의 입주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최근 새로운 개발 부지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오피스텔·공동주택 사업장의 시행이익 정산이 어느정도 완료되면 이 자금을 실탄삼아 차기 사업장에서의 토지 매입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개발 후보지역을 넓히지 않고 그간의 시행에 익숙한 강남권 고급 주거 용도 사업장에 한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사업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