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리얼티, 김포에 64MW급 ‘ICN11’ 데이터센터 착공...국내 2호 개발 본격화
디지털리얼티의 서울 상암동 ICN10 데이터센터 외관(사진=디지털리얼티 웹사이트)미국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 디지털리얼티(Digital Realty)가 김포에서 국내 두 번째 자체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공사비는 3615억원 규모로, 전량 자기자금 투입 방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리얼티의 시행법인 ‘디지털서울2(Digital Seoul 2)’는 지난 12일 DL이앤씨와 ‘ICN11’ 데이터센터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