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데이터센터 운영용량 500MW 돌파...개발 포함 1GW 초과 전망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수도권(광역서울권)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운영 용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데이터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수도권 데이터센터 시장 운영 용량이 520㎿로, 1년간 약 15% 증가했다. 공사 중이거나 개발이 예정된 데이터센터 용량을 포함하면, 향후 수도권의 총 운영 용량은 1G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