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4대 이슈 선정
'PF위기와 서울 도심지 고층화'를 비롯해 ▲ 물류센터 시장 '우려’ 지속 ▲지방소멸 막는 2선 도시 투자 ▲범위 넓히는 부동산 조각투자 등의 이슈가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알스퀘어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업용 부동산시장 4대 이슈를 선정했다. 알스퀘어는 부동산PF 문제로 서울 도심지 오피스 재개발에 제동이 걸릴지와 알리 및 테무에 이어, 쉬인의
'PF위기와 서울 도심지 고층화'를 비롯해 ▲ 물류센터 시장 '우려’ 지속 ▲지방소멸 막는 2선 도시 투자 ▲범위 넓히는 부동산 조각투자 등의 이슈가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알스퀘어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업용 부동산시장 4대 이슈를 선정했다. 알스퀘어는 부동산PF 문제로 서울 도심지 오피스 재개발에 제동이 걸릴지와 알리 및 테무에 이어, 쉬인의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와 관련, 연말 만기 도래하는 대출금 1조원의 연장을 위한 작업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대출 기준금리인 유리보(Euribor) 5년물 금리에다 현지 금융사 마진을 합치면 차환 금리가 기존 1.05%에서 4% 초,중반대로 오를 것으로 회사는 우려한다. 그런데 지난 6일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를 인하하면서 차입 비용이 다소
1분기 글로벌 토지 및 개발부지 상위 10개 투자처(자료=컬리어스)지난 1분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글로벌 토지·개발부지 투자를 주도했으며 중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가 해외 자본의 상위 5개 투자처로 꼽혔다. 컬리어스의 '2024년 1분기 글로벌 자본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토지·개발부지(Land/Development Sites)에 대한 국경 간 자본 투자에서 아태지역이 상위
콘래드 서울(JLL제공)ARA자산운용이 4000억원 초반에 서울 여의도 소재 랜드마크호텔인 콘래드서울을 인수하는 거래를 종결했다. 이번 거래는 202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자산 호텔 매각 건이다. JLL의 호텔&호스피탈리티그룹은 콘래드서울호텔의 매각 자문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JLL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지난 3일 4000억원 초반에 콘래드서울호텔을 ARA운용에 매각하는 딜을 완료했다. 앞서 브룩필드운용은 지난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금리인하 지연에 따른 투자자의 경계심리 부각으로 아시아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회복시기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됐다. 리얼토크아시아는 CBRE가 최근 발간한 '2024년 1분기 아시아태평양 투자자의 캡레이트(수익률) 설문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CBRE조사에 따르면 금리 인하 지연과 투자자의 위험 선호 심리가 움추러들어 앞으로 6개월 동안 아태지역의 부동산
게티이미지뱅크국내 상업용부동산 투자자들은 올 3분기를 투자재개 시점으로 예상했다. 오피스·호텔 등의 가격 상승을 기대한 반면 리테일·물류센터에 대해선 가격 하락을 전망했다. 젠스타메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투자자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5%가 3분기를 투자 재개 시점으로 예상했다. 1분기, 2분기, 4분기로 예상한 응답은 각각 21%로 같아 3분기를 제외하고 고른
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부동산시장이 올해 하반기 경기 사이클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입지보다 저출산·고령화·넷제로(Net zero) 규제에 따른 공간 재편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같은 입지라도 추가적인 알파(ɑ) 확보 여부에 따라 임차 및 투자 성패가 좌우될 것이란 설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4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환경을 조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9일
사진=알스퀘어2024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경기 회복의 실마리'를 엿보는 해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미국 금리 인상세가 멈추며 투자심리도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여서다. 다만 금리 인상이 멈춰도,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해 회복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 경기가 완전히 돌아설 때까지는 올 하반기의 시장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전략리서치팀 실장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전략리서치팀 실장은 내년 상업용부동산 투자규모가 올해에 비해 소폭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실장은 19일 '2024년 부동산시장 전망'관련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오피스(서울·분당) 물류(전국) 리테일(전국) 호텔(서울)을 합친 상업용부동산 투자규모가 18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감소해 2018년 이전 수준으로 퇴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