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민자사업 재추진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자 제안노선(안)(사진=구로구)대우건설이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 민자사업(제2경인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노선을 일부 보완해 다시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내년 1월 민자 적격성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9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국토부에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보완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구로구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자 제안노선(안)(사진=구로구)대우건설이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 민자사업(제2경인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노선을 일부 보완해 다시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내년 1월 민자 적격성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9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국토부에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보완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구로구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준공 전 조감도KKR과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인수를 마무리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 주요 임차인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변수로 등장했지만, 올 마지막 대형 딜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트운용은 이날 청라 물류센터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에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서울 여의도일대(게티이미지뱅크)CBD, 대기업 계열사 이전으로 공실 확대 및 변동성 지속4분기 CBD는 대기업 계열사의 연쇄 이전으로 공실 부담이 크게 확대됐다. 디타워 돈의문에서는 핵심 임차인이던 DL그룹(DL E&C 등)이 서울 강서 마곡지구 원그로브(마곡 CP4)로 본사를 옮기면서 약 10개 층 규모의 대규모 공실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게티이미지뱅크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매달 돌아오는 고정비 지출, 특히 임대료 청구서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경기는 불확실하고 비용은 줄여야 하니, 자연스럽게 “임대료를 좀 조정해달라고 해볼까?”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무작정 임대인에게 연락해 “임대료를 인하해 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하는 것은, 안타깝게도 가장 하수의
해상풍력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104MW급 전남 영광 ‘야월 해상풍력’이 남부발전과 손잡고 내년 초 PF 금융 조달을 시작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국산 터빈이 장착될 예정이라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취지와 부합되는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야월 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두산지오솔루션은 착공을 위해 내년 초 PF 금융 조달에 들어간다.
코오롱 광주도척물류센터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 2024년2월)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코오롱글로벌의 코오롱 광주도척물류센터를 인수한다. 임대수익이 예상 수준보다 미진해 코오롱글로벌이 손상차손을 인식했던 자산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광주도척물류센터를 약 1360억원에 처분한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자는 하나대체투자운용이다. 처분액은 11월 말 기준 코오롱글로벌의 장부금액이며, 제세공과금, 수수료, 부가세 등의 부대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처분 완료일은
당진 송악물류단지 조감도(사진=회사 분양홈페이지)대신증권과 대신자산운용이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충남 당진송악물류단지에 1020억원을 대출했다. 대신금융 참여에 힘입어 시행사는 후순위 397억원을 추가해 총 15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당진송악물류단지는 이달 들어 대주단과 기존 대출약정을 변경하고 후순위 대출약정을 추가해 총 1500억원(선순위 1103억원, 후순위 397억원)
게티이미지뱅크올해 12월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중앙정부 각 부처 및 부처 산하 공공기관의 대통령 업무보고였습니다.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과 산하 공공기관장에게 직접 질의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모습이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면서, 우리나라 정책을 이끄는 각 부처 수장들의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12월 17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IB그룹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금융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하나은행 투자금융본부는 생산적투자금융본부로, 하나증권 IB1부문은 생산적금융부문으로 바뀌었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3일 개편한 조직안에 따르면, 먼저 하나은행 IB그룹(IB그룹장 이병식) 산하 투자금융본부가 ‘생산적투자본부’로 재편돼 기존 투자금융은 물론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첨단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추진을 총괄하도록 했다.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남해종합건설이 내년 착공 예정인 서울 영등포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9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리파이낸싱했다. 효성중공업, 신영증권, 신영자산신탁이 각각 시공사, 금융주관사, 신탁사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은 24일 대주단으로부터 940억원 한도(선순위 800억원, 후순위 14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인 신영증권이 유동화증권을 통해
팩토리얼 성수 전경(사진=건물 홈페이지)교보AIM자산운용이 매도인이 요구한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며 ‘팩토리얼 성수’ 인수 거래를 성사시켰다. 매도인은 2500억원 규모 매매대금을 올해 남은 기간인 5주 내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여기에 ‘하드 디파짓(Hard deposit, 이행 보증금)’까지 걸어야 했다.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교보AIM운용은 우선주와 대출 모집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딜 클로징에
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소 위치도(사진=삼성물산)‘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 개발사업이 8억달러 규모의 에쿼티 브릿지론(EBL)과 29억달러 본 PF 금융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이 투자와 융자에 참여하는 딜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