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참여 불분명에 '대장홍대선' 자금인출·실착공 내년 1분기 연기
대장홍대선 노선도대우건설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의 PF 자금 인출과 실착공이 내년 1분기로 미뤄졌다. 시공사 가운데 하나인 대우건설이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참여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어 건설 출자자(CI) 확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오는 15일 착공식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 사업시행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