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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신탁, 태양광 투자 성과...신안비금 개발사업 자문 및 인수

교보신탁, 태양광 투자 성과...신안비금 개발사업 자문 및 인수

신안 비금권역 태양광 개발사업 부지(사진=교보자산신탁)교보자산신탁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발전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130.9MW 규모 비금태양광 개발사업 가운데 105.9MW 비금솔라에는 2170억원 규모의 PF 금융자문을 맡았고, 25MW 비금동솔라는 인수해 사업주로 참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신탁과 나무회계법인이 공동 자문을 맡은 105.9MW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상지건설 카일룸도산, 기초공사 가능한 브릿지론 690억 확보

상지건설 카일룸도산, 기초공사 가능한 브릿지론 690억 확보

서울 강남구 논현동 98 대상 사업지(사진=네이버지도)상지건설이 서울 강남 논현동 고급 주거복합사업인 카일룸도산(상지카일룸 에스칼라) 개발을 위해 브릿지론을 690억원으로 증액해 리파이낸싱했다. ‘기초 공사 가능 조건부’ 대출이라 브릿지론만으로도 착공이 가능해졌다. 상지건설은 100% 자회사인 카일룸도산의 리파이낸싱 브릿지론 690억원에 대해 채무를 보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상지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카일룸도산은 대주단과 전일 브릿지대출 약정을

by원정호
파이낸스
스타필드청라 복합개발, 1.2조 선순위대출 조달...산은·신한·우리銀 3곳 참여

스타필드청라 복합개발, 1.2조 선순위대출 조달...산은·신한·우리銀 3곳 참여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쇼핑몰을 결합한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인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가 1조200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선순위 대주로, 하나은행이 지분 및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주요 은행이 클럽딜(Club Deal) 형태로 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일 대주단과 1조2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by원정호
파이낸스
왜 지금 셀프스토리지가 성장하는가

왜 지금 셀프스토리지가 성장하는가

국내 부동산 시장은 지금 구조적 전환점에 서 있다. 주거 면적은 갈수록 좁아지고, 상업용 부동산은 깊은 공실의 늪에 빠져 있다. 수도권 1인당 주거면적은 2024년 기준 33㎡로 전국 최저 수준이며, 전국 평균 36㎡에도 크게 못 미친다. 더 큰 문제는 주거비 부담이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14년 이상 월급을 한 푼도

by남성훈
건설부동산
KB발해인프라, LNG터미널에 상장 후 첫 투자...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KB발해인프라, LNG터미널에 상장 후 첫 투자...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보령LNG터미널(사진=KB발해인프라)KB발해인프라가 LNG터미널에 상장 이후 첫 투자를 단행하며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신규 편입했다. 기존에는 도로 중심의 상장 인프라펀드였으나, 장기 안정적 자산으로 평가받는 보령LNG터미널에 투자를 집행하며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발해인프라는 12월 중 보령LNG터미널 지분 49.9%를 IMM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인수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 발해인프라가 지난해 11월 29일 코스피시장에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브룩필드 계열 DCI,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 3100억 ‘준공 후 시설대’ 전환

브룩필드 계열 DCI,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 3100억 ‘준공 후 시설대’ 전환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전경(사진=DL이앤씨)브룩필드 계열 데이터센터 운영사 DCI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수전 20MW)와 관련해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시설대출(시설 텀론)을 조달했다. 국내외 금융기관이 다수 참여한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DCI는 기존 PF 대출을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했다. DCI는 지난주 약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by원정호
파이낸스
과천 지식정보타운 오피스텔 개발, 3600억 본PF 전환

과천 지식정보타운 오피스텔 개발, 3600억 본PF 전환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BL 오피스텔(사진=회사 분양 홈페이지)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3600억원 한도 본PF금융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대출의 절반 이상을 인수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즈인터내셔널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BL 오피스텔 개발을 위해 대주단과 3600억원 한도(일시 1700억원, 한도 1900억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by원정호
파이낸스
ESR·와이드크릭운용, 80MW 부평 데이터센터 착공... PDG가 운영

ESR·와이드크릭운용, 80MW 부평 데이터센터 착공... PDG가 운영

인천 부평 KR1데이터센터 투시도(사진=ESR)아시아 리딩 실물자산 운용사인 ESR이 와이드크릭자산운용과 손잡고 인천 부평구에 시설 용량 80MW급 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싱가포르계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프린스턴디지털그룹(PDG)이 투자자이자 임대 운영사다. ESR은 와이드크릭운용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주 중 지상 9층, 80MW 규모의 KR1 데이터센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추진하는

by원정호
인프라
신안우이 해상풍력 3.5조 사업비 조달, 미래에너지펀드·신보보증 '총출동'

신안우이 해상풍력 3.5조 사업비 조달, 미래에너지펀드·신보보증 '총출동'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3조5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사업비를 조달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국내 처음으로 미래에너지펀드는 물론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상품까지 투입된다. 전례 없는 390MW급 대형 해상풍력이 PF 파이낸싱에 들어가면서, 성공적인 PF 클로징을 위해 국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사업주와 공동 금융주관사인 국민은행·산업은행은 지난 6일 주요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시장금리 재상승에 개발·실물자산 딜 클로징 ‘멈칫’

시장금리 재상승에 개발·실물자산 딜 클로징 ‘멈칫’

국고채 3년물 추이(사진=네이버금융)국내 한 태양광 디벨로퍼는 최근 자산운용사에 대출형 블라인드펀드의 제시 금리를 문의하고 깜짝 놀랐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연 5% 중후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6.2%로 0.5%포인트가량 뛰었기 때문이다. 운용사 측은 “태양광 대출의 기준금리로 삼는 국고채 10년물이 크게 올라,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by원정호
파이낸스
개발사업, 왜 기업 신용분석이 필요한가

개발사업, 왜 기업 신용분석이 필요한가

게티이미지뱅크이번 글의 주제는 일전에 다뤘던 ‘개발사업의 에쿼티(Equity)와 사업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판단할 때 기업 크레딧(Credit, 신용) 분석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사업성 분석만으로도 벅찬데, 기업 Credit까지 봐야 하나?’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금액이 큰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by이인석
오피니언
공유오피스 시장의 구조 변화와 새 수익모델 실험

공유오피스 시장의 구조 변화와 새 수익모델 실험

게티이미지뱅크어떤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사무실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기 사업자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매달 임대료와 관리비를 납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보증금도 필요하고, 사무실을 꾸미기 위한 인테리어 비용까지 발생합니다. 게다가 계약 기간도 보통 1년 이상 장기로 체결해야 하므로 초기 고정비용이 크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오피스 임대차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by민성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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