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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시개발·투자노트②)진화하는 도시개발...시공만이 능사 아니다

(해외도시개발·투자노트②)진화하는 도시개발...시공만이 능사 아니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출처: 대우건설 홈페이지)지난 주에는 혐오시설이 이른바 ‘핫플’로 바뀐 런던의 배터씨 재개발 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두 가지였습니다. -해외에서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만이 해외도시개발이 아니다. 도시재생 및 재개발도 놓쳐서는 안 될 분야이다. -개도국 컨소시엄이 선진국 재개발을 수주한 비결은 추진 의지와 역량을 가진 민간,

by이광복
건설부동산
내년 BESS 중앙계약시장, 4가지 변화 포인트

내년 BESS 중앙계약시장, 4가지 변화 포인트

게티이미지뱅크계약에서 차액으로, 제도는 기술보다 빨리 진화한다 2025년 말 한국전력거래소가 발표한 두 개의 입찰 공고문은 한국의 에너지저장장치(BESS) 산업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하나는 육지 500MW·3,000MWh 규모의 중앙계약시장이고, 다른 하나는 제주 40MW·240MWh의 시범시장이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용량 차이지만, 공고문의 뉘앙스를 살펴보면 내년 BESS 중앙계약시장의 방향이 달라지고 있음을

by권효재
그린에너지
대주가 보는 오피스·물류센터 적정 PF대출 금리는?

대주가 보는 오피스·물류센터 적정 PF대출 금리는?

게티이미지뱅크대출금융기관(대주)이 생각하는 선순위 PF금리(올인 코스트 기준)는 오피스 6%, 물류센터 7~1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 개발의 선순위 금리는 위험도를 반영해 오피스 개발보다 최소 1%p 이상 높게 형성된 것이다. CBRE 리서치센터는 최근 주요 대주 44곳을 상대로 대출 태도, 선호자산, 주요 전략 변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by원정호
파이낸스
대우건설 참여 불분명에 '대장홍대선' 자금인출·착공 내년 3월로 연기

대우건설 참여 불분명에 '대장홍대선' 자금인출·착공 내년 3월로 연기

대장홍대선 노선도대우건설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이 10월에 금융약정을 체결하고도 자금 인출과 실착공이 내년 3월로 미뤄졌다. 시공사 가운데 하나인 대우건설이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참여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어 건설 출자자(CI) 확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오는 15일 착공식은 진행될 예정이다. 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

by원정호
인프라
상암IT타워 매각 철회...한토신 우협 지위 소멸

상암IT타워 매각 철회...한토신 우협 지위 소멸

상암 IT타워 전경(사진 출처=CAC파트너스자산운용 홈페이지)CAC파트너스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서울 상암IT타워 매각을 철회했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신탁과 가격 눈높이를 조율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CAC파트너스운용은 최근 우협인 한토신과의 매각 협상을 중단하고 상암IT타워 매물을 거둬들였다. 한토신은 자산의 공실률을 고려해 가격 조정을 요청했으나 CAC파트너스운용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미국·일본·중국에서 찾은 한국형 실버타운의 길

미국·일본·중국에서 찾은 한국형 실버타운의 길

민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실버타운에 대한 스터디가 진행된 시기는 2022년(오시리아 VL 라우스 청약)~2023년(VL 르웨스트 청약)으로 볼 수 있다. 당시 국내 실버타운의 컨셉과 방향은 실버타운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사례 및 콘셉트를 벤치마킹하는 흐름이 중심이었다. 2025년 현재 실버타운 민간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벤치마킹 포인트와

by신용호
오피니언
켄달스퀘어의 센트럴허브PFV,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4090억 본PF 확보

켄달스퀘어의 센트럴허브PFV,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4090억 본PF 확보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센트럴허브PFV)켄달스퀘어자산운용의 센트럴허브PFV가 충북 진천군 광혜원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4090억원의 본PF 대출을 조달했다. 연면적 8만6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20MW 전력을 확보해 자동화 시설을 갖추는 점이 자산 특징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허브PFV는 대주단과 지난달 28일 4090억원 규모 PF 대출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전일

by원정호
파이낸스
연말 활약 두드러진 운용업계 여성 CEO 2인

연말 활약 두드러진 운용업계 여성 CEO 2인

스타로드자산운용과 허브자산운용이 지난달 말 굵직한 부동산개발 딜을 잇따라 클로징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로드운용은 싱가포르계 사모펀드(PE) 폴캐피탈, 메리츠금융그룹과 손잡고 지난달 28일 5000억원대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반포 옛 팰리스호텔(더팰리스73) 부지 인수를 완료했다. 폴캐피탈 주도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3개사는 폴코리아반포PFV를 통해 의료와 호텔, 레지던스를 결합한 지상 47층 2개 동 규모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을

by원정호
피플·인터뷰
투게더운용, 테슬라 용인·인천 서비스센터 505억원에 매입계약

투게더운용, 테슬라 용인·인천 서비스센터 505억원에 매입계약

테슬라 용인서비스센터(사진출처=네이버지도 업체등록사진)투게더투자운용이 테슬라 용인·인천 서비스센터 2곳을 505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코리아의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를 기반으로 안정적 배당 수익을 내는 리츠로 운용할 계획이다. 3일 리츠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투게더운용이 설정한 투게더멀티서비스센터리츠는 지난달 말 매도인인 비전오토모티브와 테슬라 서비스센터 2곳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금액은 505억원으로 감정평가액(513억원) 대비 98.

by원정호
건설부동산
RE100 드라이브와 금융 규제 사이에 갇힌 태양광 시장

RE100 드라이브와 금융 규제 사이에 갇힌 태양광 시장

게티이미지뱅크최근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천명하고,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11차 대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활성화 전략에 따라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있으며, 시장의 중심도 기존 RPS 제도하의 발전자회사

by여의도에너지인
그린에너지
키움·한투증권,  아산 동산지구 센트럴시티 1800억 본PF 절반씩 인수

키움·한투증권, 아산 동산지구 센트럴시티 1800억 본PF 절반씩 인수

아산 동산지구 도시개발 조감도(사진=아산시)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충남 아산 동산지구 A3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1800억원 규모 본PF를 절반씩 인수하며 자금 조달이 마무리됐다. GS건설이 책임준공과 분양불 조건 공사를 맡아 사실상 사업을 리드하는 구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하늘이앤씨는 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과 1800억원 한도의 본PF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1일 대출을 실행했다.

by원정호
파이낸스
600MW급 완도금일해상풍력 EPC 우협에 현대건설컨소시엄

600MW급 완도금일해상풍력 EPC 우협에 현대건설컨소시엄

완도금일해상풍력사업 위치도(사진=남동발전 환경영향평가서)설비용량 600MW급 전남 완도금일 1,2단계 해상풍력사업의 EPC(설계·시공·구매)사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잠정 선정됐다. 이 사업 시행법인은 EPC사에 이어 3조6000억원 규모의 PF금융주선기관 선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완도금일해상풍력 최대주주인 남동발전은 지난달 말 내부 심의를 거쳐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외에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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