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公 새 사장에 김복환 전 국토부 국장
김복환 KIND 신임 사장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임 사장에 김복환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국장)이 선임됐다. 국토부 출신이 KIND 사장에 임명되기는 지난 2018년 6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10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KIND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앞서 KIND는 이 강훈 사장의 9월 29일 임기 만료에 맞춰 사장 공모에
김복환 KIND 신임 사장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임 사장에 김복환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국장)이 선임됐다. 국토부 출신이 KIND 사장에 임명되기는 지난 2018년 6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10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KIND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앞서 KIND는 이 강훈 사장의 9월 29일 임기 만료에 맞춰 사장 공모에
돈의문 디타워 전경NH농협금융그룹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지역 농협)이 뭉쳐 9700억원에 이르는 서울 돈의문 디타워의 인수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펀드 지분(수익증권)과 선순위 담보대출을 농협금융지주 계열 및 지역 농협이 적절히 배분하는 등 범농협 딜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범농협은 돈의문 디타워 인수를 위해 이날 3800억원 사모 부동산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 조감도(사진-HDC아이앤콘스)내년 7월 준공을 앞둔 서울 마포 '신공덕 아이파크(IPARK) 오피스동'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 2020년 이후 5년만에 공덕역 번화가에서 공급되는 중형급 신축 오피스다. 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신공덕 아이파크 오피스동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달 말 잠재 매수자를 대상으로 입찰안내서(IM)를 배포한다. 이어 다음달 말 인수의향서(LOI)
몰오브케이 전경(사진=이지스자산운용)서울 광진구 상가건물 '몰오브케이(건대CGV복합상업시설)'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펀드가 채무불이행(EOD) 사유 발생을 공시했다. 대주단이 담보권 행사가 가능한 3개월 뒤 공매에 나설 경우 펀드 투자자의 원금 손실이 우려된다. 이지스운용의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94호는 15억여원의 대출이자를 갚지 못해 EOD 사유가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지스운용 측은 CJ CGV, NPD코리아 등 주요
디 아트리움 오피스복합단지(사진=코람코운용)코람코자산운용과 아문디리얼에스테이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트로피성 오피스단지인 디 아트리움(The Atrium)의 2억4000만유로(약 3600억원)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건물주인 두 회사는 리파이낸싱을 위해 6000만유로의 에쿼티를 추가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과 아문디리얼에스테이트의 합작법인은 최근 아트리움 오피스복합단지의 2억4000만유로 리파이낸싱 딜을 마무리했다. 아문디 리얼에스테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몇 달 뒤 백악관으로 입성하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와 대출기관에 어떤 의미를 가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트럼프의 당선은 비즈니스에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상업용 부동산업계에도 긍정적 뉴스로 현지 매체는 평가한다. 다만 긍정적인 결과는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증권 사옥 센터원미래에셋증권이 1800억원 규모 기관전용 부동산개발 사모펀드(PEF)를 조성한다. 다른 대형 증권사가 대출형 PEF로 운용하는 것과 달리 미래에셋증권은 개발사업에 대한 에쿼티 투자 전용 펀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연내 1800억원 규모 PEF를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GP(운용사) 역할을
경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전경(사진=교보자산신탁)물류센터 공급 과잉 이슈 속에서도 워버그핀커스가 지원하는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이 경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를 인수한다. 매도자인 교보자산신탁의 케이제15호리츠가 3년 6개월 전 매입한 가격 수준에서 매매가가 정해졌다. 6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케이제15호리츠와 지난달 말 큐브인더스트리얼운용과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매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일산 풍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사진=포스코이앤씨)은행권 PF신디케이트론이 세번째 지원 대상으로 일산 풍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낙점했다. 이로써 지역주택조합은 2금융권 중심의 기존 PF대출을 2000억원 규모 은행 대출로 갈아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은행 5곳은 여신 심사를 거쳐 이달 중순 고양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농협은행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900억원 규모 사업비 대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0% 보증부 대출이어서 HUG 보증 대출을 집중 공략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대출을 집행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시행사이자 차주인 행당7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지난달 31일 900억원의 사업비 대출을 제공했다. 지난 2020년 1월 기표된 기존
게티이미지뱅크메리츠금융그룹이 경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2700억원 본PF대출을 총액 인수, 지원했다. 이달 중 한국투자증권에 전체 금액 가운데 900억원을 셀다운(채권 양도)할 예정이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지난달 31일 2700억원 규모 본PF 대출을 인출했다. 대출 만기는 오는 2028년 11월30일까지 49개월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이 2700억원 대출 전액을 인수해 집행했다. 메리츠금융은 키스김포제일차(
브라이튼여의도(사진=신영)아부다비투자청(ADIA)이 출자하고 SC로이(Lowy)가 운용하는 한국 부동산대출펀드(real estate credit fund)가 1500억원 규모 첫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대상은 신영의 서울 브라이튼여의도 복합건물 신축사업의 공사대금채권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은 지난달 1500억원 규모 브라이튼여의도 공사대금채권을 인수했다. 거래 상대방은 이 사업 시행법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