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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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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하수처리장·여수 하수관로' 2개 민자사업 묶어 자금조달

'의정부 하수처리장·여수 하수관로' 2개 민자사업 묶어 자금조달

의정부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DL이앤씨와 금융주선기관인 우리은행이 ‘의정부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여수 하수관로정비사업’을 묶어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안정성과 BTO-a(손익공유형 민자사업)의 수익률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취지다. 31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우리은행은 새해 초 의정부 하수처리장과 여수 하수관로 등 두 개 사업을 위해 총 4270억원

by원정호
인프라
우주항공청건립 BTL사업 우선협의자에 계룡건설컨소시엄

우주항공청건립 BTL사업 우선협의자에 계룡건설컨소시엄

우주항공청 청사 예정부지(자료=우주청 공고문)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주항공청 청사건립 임대형 민자사업(BTL)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청사 건립 BTL사업 대상지 공모형 기획제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 30일 통보했다. 우주청은 내년 3월까지 민간 제안 협의를 진행한 뒤 내년 5월 민간투자 적격성 심사를 의뢰해 검토할

by원정호
인프라
우리銀·코리아에셋, 국내 최대 400MW급 해남 태양광발전 금융주선 맡는다

우리銀·코리아에셋, 국내 최대 400MW급 해남 태양광발전 금융주선 맡는다

전남 해남군 일대(게티이미지뱅크)우리은행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전남 해남 소재 400MW급 태양광발전사업의 금융 자문과 주선을 맡는다.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6000억원에 달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400MW급 해남 태양광발전 사업주인 남동발전과 우리은행·코리아에셋 컨소시엄은 이날 금융자문·주선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코리아에셋컨소시엄은 주선기관 경쟁입찰을 거쳐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by원정호
그린에너지
키움증권, 부동산금융 2개 부문 통합...김영국 부사장 원톱 체제로

키움증권, 부동산금융 2개 부문 통합...김영국 부사장 원톱 체제로

키움증권 본사키움증권이 부동산 IB를 담당하는 구조화금융부문과 프로젝트투자부문을 통합해 김영국 부사장(구조화금융부문장) 원톱 관리 체제로 전환했다. 연말 정기 인사에서 두 부문을 이끌던 김영국 전무와 박대성 전무(프로젝트투자부문장)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박 부사장이 키움에프앤아이(F&I) 대표로 이동한 데 따른 조치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구조화금융부문

by원정호
키움증권
대우건설,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민자사업 재추진

대우건설,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민자사업 재추진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자 제안노선(안)(사진=구로구)대우건설이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 민자사업(제2경인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노선을 일부 보완해 다시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내년 1월 민자 적격성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9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국토부에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보완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구로구

by원정호
인프라
KKR·크리에이트운용, 올 마지막 딜 1조 규모 ‘청라 물류센터’ 인수 완료

KKR·크리에이트운용, 올 마지막 딜 1조 규모 ‘청라 물류센터’ 인수 완료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준공 전 조감도KKR과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인수를 마무리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 주요 임차인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변수로 등장했지만, 올 마지막 대형 딜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트운용은 이날 청라 물류센터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에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by원정호
파이낸스
'야월 해상풍력', 남부발전 손잡고 새해 초 금융조달 시동

'야월 해상풍력', 남부발전 손잡고 새해 초 금융조달 시동

해상풍력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104MW급 전남 영광 ‘야월 해상풍력’이 남부발전과 손잡고 내년 초 PF 금융 조달을 시작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국산 터빈이 장착될 예정이라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취지와 부합되는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야월 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두산지오솔루션은 착공을 위해 내년 초 PF 금융 조달에 들어간다.

by원정호
그린에너지
하나대체투자운용, 코오롱 광주도척물류센터 인수

하나대체투자운용, 코오롱 광주도척물류센터 인수

코오롱 광주도척물류센터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 2024년2월)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코오롱글로벌의 코오롱 광주도척물류센터를 인수한다. 임대수익이 예상 수준보다 미진해 코오롱글로벌이 손상차손을 인식했던 자산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광주도척물류센터를 약 1360억원에 처분한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자는 하나대체투자운용이다. 처분액은 11월 말 기준 코오롱글로벌의 장부금액이며, 제세공과금, 수수료, 부가세 등의 부대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처분 완료일은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대신證·대신운용, 당진송악물류단지 조성사업에 1020억 대출

대신證·대신운용, 당진송악물류단지 조성사업에 1020억 대출

당진 송악물류단지 조감도(사진=회사 분양홈페이지)대신증권과 대신자산운용이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충남 당진송악물류단지에 1020억원을 대출했다. 대신금융 참여에 힘입어 시행사는 후순위 397억원을 추가해 총 15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당진송악물류단지는 이달 들어 대주단과 기존 대출약정을 변경하고 후순위 대출약정을 추가해 총 1500억원(선순위 1103억원, 후순위 397억원)

by원정호
파이낸스
하나銀·하나證 IB그룹, ‘생산적금융 강화-부동산금융 현상유지’

하나銀·하나證 IB그룹, ‘생산적금융 강화-부동산금융 현상유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IB그룹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금융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하나은행 투자금융본부는 생산적투자금융본부로, 하나증권 IB1부문은 생산적금융부문으로 바뀌었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3일 개편한 조직안에 따르면, 먼저 하나은행 IB그룹(IB그룹장 이병식) 산하 투자금융본부가 ‘생산적투자본부’로 재편돼 기존 투자금융은 물론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첨단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추진을 총괄하도록 했다.

by원정호
피플·인터뷰
남해종합건설,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 940억 브릿지대출 차환

남해종합건설,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 940억 브릿지대출 차환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남해종합건설이 내년 착공 예정인 서울 영등포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9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리파이낸싱했다. 효성중공업, 신영증권, 신영자산신탁이 각각 시공사, 금융주관사, 신탁사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은 24일 대주단으로부터 940억원 한도(선순위 800억원, 후순위 14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인 신영증권이 유동화증권을 통해

by원정호
파이낸스
'팩토리얼성수' 품은 교보AIM, 5주내 대금납입 약속 지켰다

'팩토리얼성수' 품은 교보AIM, 5주내 대금납입 약속 지켰다

팩토리얼 성수 전경(사진=건물 홈페이지)교보AIM자산운용이 매도인이 요구한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며 ‘팩토리얼 성수’ 인수 거래를 성사시켰다. 매도인은 2500억원 규모 매매대금을  올해 남은 기간인  5주 내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여기에 ‘하드 디파짓(Hard deposit, 이행 보증금)’까지 걸어야 했다.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교보AIM운용은 우선주와 대출 모집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딜 클로징에

by원정호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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