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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

딜북뉴스의 깊이 있는 콘텐츠로, 더 나은 비즈니스와 한 발 앞선 실무를 지원하겠습니다.

하나銀·하나證 IB그룹, ‘생산적금융 강화-부동산금융 현상유지’

하나銀·하나證 IB그룹, ‘생산적금융 강화-부동산금융 현상유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IB그룹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금융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하나은행 투자금융본부는 생산적투자금융본부로, 하나증권 IB1부문은 생산적금융부문으로 바뀌었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3일 개편한 조직안에 따르면, 먼저 하나은행 IB그룹(IB그룹장 이병식) 산하 투자금융본부가 ‘생산적투자본부’로 재편돼 기존 투자금융은 물론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첨단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추진을 총괄하도록 했다.

by원정호
피플·인터뷰
남해종합건설,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 940억 브릿지대출 차환

남해종합건설,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 940억 브릿지대출 차환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남해종합건설이 내년 착공 예정인 서울 영등포 문래동3가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9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리파이낸싱했다. 효성중공업, 신영증권, 신영자산신탁이 각각 시공사, 금융주관사, 신탁사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은 24일 대주단으로부터 940억원 한도(선순위 800억원, 후순위 14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인 신영증권이 유동화증권을 통해

by원정호
파이낸스
'팩토리얼성수' 품은 교보AIM, 5주내 대금납입 약속 지켰다

'팩토리얼성수' 품은 교보AIM, 5주내 대금납입 약속 지켰다

팩토리얼 성수 전경(사진=건물 홈페이지)교보AIM자산운용이 매도인이 요구한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며 ‘팩토리얼 성수’ 인수 거래를 성사시켰다. 매도인은 2500억원 규모 매매대금을  올해 남은 기간인  5주 내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여기에 ‘하드 디파짓(Hard deposit, 이행 보증금)’까지 걸어야 했다.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교보AIM운용은 우선주와 대출 모집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딜 클로징에

by원정호
파이낸스
우리·산은·수은 참여 '카타르 담수발전', 37억달러 EBL·PF금융 눈앞

우리·산은·수은 참여 '카타르 담수발전', 37억달러 EBL·PF금융 눈앞

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소 위치도(사진=삼성물산)‘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 개발사업이 8억달러 규모의 에쿼티 브릿지론(EBL)과 29억달러 본 PF 금융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이 투자와 융자에 참여하는 딜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 사업비

by원정호
그린에너지
하나·부국證, 혼합형 신탁방식으로 경북 상주 공동주택 350억PF주선

하나·부국證, 혼합형 신탁방식으로 경북 상주 공동주택 350억PF주선

경북 상주 코오롱하늘채 공동주택 조감도하나증권과 부국증권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350억원 규모 본PF를 주선했다. 하나자산신탁의 혼합형 토지신탁 방식을 활용해 PF 모집 규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새롬디엔씨는 전일 대주단과 350억원 규모 PF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최초 대출도 실행했다. 하나증권과 부국증권이 금융을 주관했으며, 단일 트랜치

by원정호
파이낸스
국내 담보대출시장, 외국계 은행의 진격

국내 담보대출시장, 외국계 은행의 진격

게티이미지뱅크“내년에는 건당 500억~1000억원 내외로 총 5000억원 규모의 담보대출을 집행할 계획이다.” 국내 담보대출 공략을 위해 부동산 전담팀을 구성한 한 외국계 은행 임원은 내년 대출 목표 실적을 이렇게 소개했다. 글로벌 투자사들이 국내 오피스·물류센터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외국계 은행들도 담보대출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유럽계 은행의 국내

by원정호
파이낸스
엠디엠운용, 홈플러스 10개지점 담은 펀드 만기 5년 연장

엠디엠운용, 홈플러스 10개지점 담은 펀드 만기 5년 연장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엠디엠자산운용이 홈플러스 지점 10곳을 인수해 조성한 사모 부동산펀드의 만기를 5년 연장했다. 오는 3월 만기가 도래하는 담보대출은 일부 상환한 뒤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운용은 최근 수익자 동의를 거쳐 오는 29일 만기가 도래한 ‘카임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1호’의 만기를 2030년 12월 29일까지 5년 연장했다. 엠디엠운용은 이 펀드를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삼성·NH證, 대전 도안2-6지구 30블록 주거개발 3000억PF 인수

삼성·NH證, 대전 도안2-6지구 30블록 주거개발 3000억PF 인수

대전 도안2-6지구 30블록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전 도안 2-6지구 도시개발역  30블록 공동주택 개발과 관련한 30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총액 인수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파트너스는 대전 도안 2-6지구 30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30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출을 실행했다. 금융주관사인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절반씩 인수했으며, 대출

by원정호
파이낸스
힐하우스의 이지스운용 매매계약, 흥국생명 변수에 내년 상반기 가능성

힐하우스의 이지스운용 매매계약, 흥국생명 변수에 내년 상반기 가능성

이지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힐하우스(Hillhouse)가 매매계약(SPA)을 언제 체결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에는 대주주 승인 조건부로 연내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흥국생명의 고소 건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내년 상반기 중 매매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차순위협상대상자인 흥국생명의 고소 등으로 이지스운용 주주와 힐하우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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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최재황 전 한강에셋운용 상무, 태양광플랫폼기업 설립

최재황 전 한강에셋운용 상무, 태양광플랫폼기업 설립

최재황 타이런트아이 대표이사최재황 전 한강에셋자산운용 상무가 태양광 플랫폼 기업 타이런트아이를 설립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태양광 투자·운용 업계에서만 18년간 근무한 전문가로, 전기 관련 자격증 3개를 보유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재황 전 한강에셋운용 상무는 이달 1일부터 타이런트아이(TYRENT Renewabl Energy Total Solutions) 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새출발했다. 타이런트아이는 개발부터 시공, 투자,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엠디엠운용, 명동 'K파이낸스타워·인근주차장 부지' 품는다

엠디엠운용, 명동 'K파이낸스타워·인근주차장 부지' 품는다

K-파이낸스타워 전경엠디엠그룹 계열 엠디엠자산운용이 서울 명동권 오피스인 K파이낸스타워(K-파이낸스타워)와 부속 주차장 부지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명동 도심에 보기 드문 400평 이상 개발 가능 부지를 포함한 매각인 만큼, 원매자들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산 소유주인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젠스타메이트는 지난 19일 엠디엠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해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공모 재개 시동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공모 재개 시동

노량진 일대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수협중앙회가 지난 2023년 초 중단했던 서울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의 민간 공동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재개에 착수한다. 최초 추진 당시 예비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신영과 엠디엠 등 대형 디벨로퍼가 이번에 다시 참여할지 주목된다. 수협중앙회와 자문 용역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내년 1월 22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2층 아모레홀에서 노량진

by원정호
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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