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가 보는 오피스·물류센터 적정 PF대출 금리는?
게티이미지뱅크대출금융기관(대주)이 생각하는 선순위 PF금리(올인 코스트 기준)는 오피스 6%, 물류센터 7~1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 개발의 선순위 금리는 위험도를 반영해 오피스 개발보다 최소 1%p 이상 높게 형성된 것이다. CBRE 리서치센터는 최근 주요 대주 44곳을 상대로 대출 태도, 선호자산, 주요 전략 변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게티이미지뱅크대출금융기관(대주)이 생각하는 선순위 PF금리(올인 코스트 기준)는 오피스 6%, 물류센터 7~1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 개발의 선순위 금리는 위험도를 반영해 오피스 개발보다 최소 1%p 이상 높게 형성된 것이다. CBRE 리서치센터는 최근 주요 대주 44곳을 상대로 대출 태도, 선호자산, 주요 전략 변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대장홍대선 노선도대우건설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이 10월에 금융약정을 체결하고도 자금 인출과 실착공이 내년 3월로 미뤄졌다. 시공사 가운데 하나인 대우건설이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참여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어 건설 출자자(CI) 확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오는 15일 착공식은 진행될 예정이다. 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
상암 IT타워 전경(사진 출처=CAC파트너스자산운용 홈페이지)CAC파트너스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서울 상암IT타워 매각을 철회했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신탁과 가격 눈높이를 조율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CAC파트너스운용은 최근 우협인 한토신과의 매각 협상을 중단하고 상암IT타워 매물을 거둬들였다. 한토신은 자산의 공실률을 고려해 가격 조정을 요청했으나 CAC파트너스운용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센트럴허브PFV)켄달스퀘어자산운용의 센트럴허브PFV가 충북 진천군 광혜원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4090억원의 본PF 대출을 조달했다. 연면적 8만6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20MW 전력을 확보해 자동화 시설을 갖추는 점이 자산 특징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허브PFV는 대주단과 지난달 28일 4090억원 규모 PF 대출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전일
스타로드자산운용과 허브자산운용이 지난달 말 굵직한 부동산개발 딜을 잇따라 클로징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로드운용은 싱가포르계 사모펀드(PE) 폴캐피탈, 메리츠금융그룹과 손잡고 지난달 28일 5000억원대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반포 옛 팰리스호텔(더팰리스73) 부지 인수를 완료했다. 폴캐피탈 주도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3개사는 폴코리아반포PFV를 통해 의료와 호텔, 레지던스를 결합한 지상 47층 2개 동 규모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을
테슬라 용인서비스센터(사진출처=네이버지도 업체등록사진)투게더투자운용이 테슬라 용인·인천 서비스센터 2곳을 505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코리아의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를 기반으로 안정적 배당 수익을 내는 리츠로 운용할 계획이다. 3일 리츠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투게더운용이 설정한 투게더멀티서비스센터리츠는 지난달 말 매도인인 비전오토모티브와 테슬라 서비스센터 2곳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금액은 505억원으로 감정평가액(513억원) 대비 98.
아산 동산지구 도시개발 조감도(사진=아산시)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충남 아산 동산지구 A3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1800억원 규모 본PF를 절반씩 인수하며 자금 조달이 마무리됐다. GS건설이 책임준공과 분양불 조건 공사를 맡아 사실상 사업을 리드하는 구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하늘이앤씨는 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과 1800억원 한도의 본PF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1일 대출을 실행했다.
완도금일해상풍력사업 위치도(사진=남동발전 환경영향평가서)설비용량 600MW급 전남 완도금일 1,2단계 해상풍력사업의 EPC(설계·시공·구매)사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잠정 선정됐다. 이 사업 시행법인은 EPC사에 이어 3조6000억원 규모의 PF금융주선기관 선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완도금일해상풍력 최대주주인 남동발전은 지난달 말 내부 심의를 거쳐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외에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이 2일 상업용부동산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모습.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높은 임대료 부담과 신규 공급 확대의 영향으로 서울 도심(CBD) 오피스 공실률이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류 센터장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소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을 인수했다. 매입가는 700억원대로 알려졌다. 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스틱얼터너티브운용은 지난달 22일 700억원대 매입 자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높은 캡레이트와 객실 점유율(OCC)을 긍정적으로 본 기관들이 스틱얼터너티브가 인수를 위해 설정한 사모부동산펀드에
제4경인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인천시)제4경인을 비롯해 화성과천, 용인성남 등 굵직한 민간투자 고속도로 3건에 대한 적격성 조사 결과가 내년 초 줄줄이 나올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민자사업으로 지정되고, 제3자 제안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착공 등 후속 절차를
구미1산단 내 근로자전용 오피스텔(왼쪽)과 쉐라톤호텔(오른쪽) 조감도산단공 환경개선펀드가 경북 구미산업단지에서 근로자 전용 오피스텔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등 두 개 사업의 착공에 들어간다.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근로자 주거 여건과 외국 바이어의 투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단 개발 수요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