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일레븐건설과 금융주간사인 메리츠증권이 이달 20일 만기인 브릿지론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사업지에 들어설 오피스텔 분양가를 최종 확정하지 못한 탓에 본 PF 전환하기에 시간적으로 촉박하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