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나銀, 야월 해상풍력 초기 투자 '결실'...금융주선 확보
게티이미지뱅크전남 영광 '야월 해상풍력'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설비 경쟁입찰 낙찰자로 선정됨에 따라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이 사업 금융주선권을 확보하게 됐다. 두 은행이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초기 투자한 것이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야월 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두산지오솔루션은 지난달 해상풍력설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착공을 위한 PF금융조달을 본격화한다. 선정된 용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