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가 이끈 올해 오피스시장, 연말 20조원 돌파하나
삼성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3분기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 시장은 단일 자산 기준 역대 최대 거래, 전략적 투자자(SI)의 본격 복귀, 서울 오피스 평당가 3000만 원 돌파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서울 및 분당권역의 누적 거래규모는 17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서울이
삼성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3분기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 시장은 단일 자산 기준 역대 최대 거래, 전략적 투자자(SI)의 본격 복귀, 서울 오피스 평당가 3000만 원 돌파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서울 및 분당권역의 누적 거래규모는 17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서울이
고층 빌딩(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서울 오피스 시장에서는 거래 구조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과거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움직이던 시장에 전략적 투자자(SI)가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셰어딜(Share Deal)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은 보유 자산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요 임차기업들은 단순 임차에서 소유로 전략을 전환하며 사용자 중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룹사 자산유동화,
사진 왼쪽 위워크빌딩, 오른쪽 씨티센터타워(사진=네이버지도뷰)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 중형 오피스 자산에 대한 자산가와 일반법인의 선호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각 입찰에 부쳐진 삼성동 위워크빌딩에는 총 5곳의 실수요자(SI)가 참여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반면 함께 매물로 나온 씨티센터타워(옛 쌍용양회빌딩)는 매각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23일 오피스업계에
게티이미지뱅크A시행사는 서울 강남의 하이엔드 주거시설 개발사업의 입주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최근 새로운 개발 부지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오피스텔·공동주택 사업장의 시행이익 정산이 어느정도 완료되면 이 자금을 실탄삼아 차기 사업장에서의 토지 매입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개발 후보지역을 넓히지 않고 그간의 시행에 익숙한 강남권 고급 주거 용도 사업장에 한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사업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