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시장서 영역 넓히는 산기반신보..업계 "후순위도 보증했으면"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산기반신보)이 민자시장에서의 역할을 점점 늘리고 있다. 주요 자금원인 은행과 보험사를 상대로 PF대출 보증을 확대함으로써 움츠러든 민자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선순위 뿐 아니라 중, 후순위 대출에 대한 보증도 요청하지만 산기반신보는 아직 부정적인 입장이다. 1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산기반신보가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 전반에 참여해 보증을 지원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