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루트2호 수소연료전지 770억 PF약정...2번째 CHPS 금융조달
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에너루트2호가 770억원 규모의 PF금융을 조달했다. 수소발전 의무화제도(CHPS) 아래에서 2번째 금융 조달이며, 두산퓨얼셀의 주기기 모델(PAFC 수소전용)을 적용한 첫 사례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업주인 롯데SK에너루트와 대주단은 이날 770억원 규모 울산에너루트2호 연료전지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100% 출자자는 롯데케미칼과 SK가스의 수소합작회사인 롯데SK에너루트이며 대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