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철도 사업제안' 특혜 논란에 깜깜이 일정까지...업계 불만 고조
공항철도 검암역(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토교통부가 민자철도 사업의향서(LOI) 제출 제도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곳곳에서 허점을 노출하자 민간 사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당초 창의성을 살려 신규 노선을 받는다고 했다가 실제 접수는 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노선 중심으로 이뤄지자 정책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다. LOI 접수 일정 역시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