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인프라부문 키운다...조인순 삼성운용 대체투자본부장 영입
부동산에 특화된 마스턴투자운용이 조인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1본부장을 영입하며 인프라부문 확대에 시동을 건다.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국내외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인프라부문이 대체투자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조인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1본부장은 이달 중 회사를 떠나 다음달 마스턴투자운용의 인프라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조 신임 부문장은 불모지였던 삼성운용의 인프라부문을 크게 키워낸 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