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W 남양주 집단에너지 금융주선사에 국민·우리銀컨소시엄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주선기관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에쿼티를 제외하고 대출 파이낸싱 규모만 7000억원에 이르는 사업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양주열병합은 전일 '남양주 왕숙 열병합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국민·우리은행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관련 입찰에는 KB국민·우리은행컨소시엄을 비롯해 △IBK기업·신한은행컨소시엄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