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부딪친 건설사 자금조달...PF보증 급증도 부담
아파트 건설현장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공사원가 상승과 대금회수 지연으로 건설사들의 현금흐름이 나빠진 가운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설사가 직접 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PF보증 채무가 급증하면서 차환 실패 리스크도 걱정해야 하는 등 건설업계가 미증유의 위기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 15일 한국신용평가는 내년 건설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견 이하 건설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