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클로징 딜 `동부간선 지하화' 1건? 암울한 민자금융업계 `각자도생'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의 금융약정식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 사업에 참여한 건설투자자(CI)와 재무투자자(FI), 대주단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사태 이후 3년여만에 열린 `사이닝 세르모니' 행사를 자축했다. 모처럼의 딜 클로징 이벤트가 열렸으나 연내 이런 행사를 다시 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금융약정이 가능한 민간투자사업이 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