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우이신설경전철', BTO에서 MCC방식으로 전환 추진
극심한 자금난을 겪는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이 수익형민자사업(BTO)에서 최소운영비보전(MCC)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기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해지하고 새 사업자을 모집하게 된다. 다만 서울시의회 보고와 예산 심의를 거쳐야 확정된다. 20일 서울시와 우이신설경전철 등에 따르면 우이신설경전철 정상화를 위해 MCC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구조화가 막바지 협의를 거치고 있다. MC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