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컨소시엄, 복정역세권 토지계약금 3200억 지급
복정역세권 사업대상지(자료=LH)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컨소시엄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계약금 약 3200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경기 침체기임에도 향후 시장 잠재성을 보고 사업비만 10조원이 넘는 메가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것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복정역세권 개발을 위해 '송파비즈클러스터PFV'를 설립하고 토지 매도인인 LH에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