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고수익 집단에너지 사업장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매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원가 대비 3배 이상을 제시한 자산운용사 제안에도, 배당 수익 등 우량 자산 성격을 감안해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