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계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오스테드(Ørsted)가 영국 혼시(Hornsea) 지역에서 추진하던 2.4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혼시4’를 더 이상 개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용 상승으로 프로젝트 위험성 증가와 수익성 저하가 복합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결정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선택 기준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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