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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PFV, 인천북항 데이터센터개발 브릿지론 800억 1년 연장

원정호
- 2분 걸림 -
데이터센터 서버 아이콘(게티이미지뱅크)

HJ중공업이 주도하는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 브릿지론 800억원이 1년 연장됐다.  금융주관사인 다올투자증권이 후순위 200억원을 보증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북항아이디씨PFV는 최근 대주단과 8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중 후순위 200억원은 다올투자증권의 대출채권 매입 및 자금보충 의무 조건으로 A2급 PF유동화증권으로 이날 발행됐다.  만기는 내년 7월29일까지 1년이다.

차주인  북항아이디씨PFV는 인천 서구 원창동 522-1번지 일원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상 8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2개동과 지상 4층 규모의 운영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브릿지론 만기 이전인 내년 5월까지 인허가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자사가 소유한 인천북항 항만구역(서구 원창동 522-1번지 외 13필지)  5만385.4㎡ 부지를 지난해 7월28일 1050억원에 매각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북항아이디씨PFV를 설립하고 이 PFV에 매도한 것이다. 북항아이디씨PFV는지난해 7월 28일 자본금 300억원에 브릿지론을 포함해 부지를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HJ중공업은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북항아이디씨PFV에 150억원을 출자해 전체 지분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  부지 매도 대금 중 일부를 현금으로 다시 출자한 것이다.

한국토지신탁이 금융사 자격으로 PFV의 주주로 참여했다. 한국토지신탁과 HJ중공업은 관계사다.  PFV를 설립하려면 자본금 50억원 이상에 금융회사가 5% 출자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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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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