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인쇄매체 밑줄 친 코멘트(8월 마지막주)

경영(CEO) : 결국 기업의 목적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이다.

경영(CEO) : 만장일치가 되는 분위기를 지양하고 오히려 반대 의견을 장려하라. @스탠퍼드대 스트레불라예프 교수

경영(CEO) : 탁월한 아이디어일수록 전혀 다른 분야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결합하여, 창조적·폭발적 혁신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기술혁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협업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경영(COO) : 넷플릭스는 임직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여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첫째, 최고 수준의 보상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임직원을 뽑았다. 최고의 인재들이 내리는 결정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결정을 관리자들이 신뢰할 수 있게 했다. 둘째, 평범한 성과를 내는 직원은 적절한 보상 패키지와 함께 회사에서 내보냈다. 최고의 직원들에게 권한을 주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들었다. 뛰어난 인재들은 권한과 책임이 동시에 주어질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COO) : 행동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돈이겠으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배려 깊은 마음'이다.

경영(COO) : 경력직은 신입 채용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리멤버 자체 설문조사를 해보니 경력직의 85%가 적극 구직 활동을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좋은 이직 기회가 있으면 옮기려고 하죠. 따라서 이들을 잡으려면 기업이 먼저 스카우트 제안을 해야죠. 이를 위해 리멤버가 헤드헌터 역할을 해요."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

경영(CMO) : 마케터에게는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치열함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한 발짝씩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前카카오 조세원 마케팅실장

경영(CMO) : 마케터는 사람들에게 어제까지는 ‘상품’인 것을 오늘은 ‘작품’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경영(CMO) : 그 기업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바로 '고객'이다. 그리고 브랜드의 완성도 고객이 만든다. 아무리 우리의 가치와 철학을 말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고객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브랜드가 아닌 그저 상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피터 드러커

소양 :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지금 한번 노트에 쭉 적어보세요.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도 한번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할거다, 생각하시고 오늘밤은 그냥 푹, 쉬세요.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나의 몸과 마음은 지금보다 훨씬 더 준비가 잘되어 있을 거예요.” @혜민스님

소양 : 인생을 사는 데는 딱 두가지 방법이 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기적인 듯 사는 것' 또는 '아무 것도 기적이 아닌 듯 사는 것'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소양 : 출세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파는 행위이다. 우리에게는 상품이 있고, 그 상품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라이트 밀스(C. Wright Mills)

소양 : 성공의 시작은 좋은 루틴을 갖는 것이다. 좋은 루틴이 없다면 행운은 싹트지 않는다.

소양 : "사회학은 '조망의 학문'이어서, 인간을 추상화해 놓을 때가 많아요. 사회학은 개개인으로서의 인간을 형상화 시키지 못하죠. 그걸 잘하는 사회학 영역이 인류학인데, 인류학은 또 전체를 아우르기엔 부족한 측면이 있어요. 인간의 삶을 재현하고 생생한 인물로 끄집어내는 건 결국 ‘문학’이에요." @송호근 작가

소양 : 청자로 예술의 끝까지 간 사람들의 다음 선택은 실험이었을 것이다. 새로운 형태, 새로운 색, 새로운 문양의 실험, 그런 실험이 한 세기 지속되며 세계 도예 사상 유례가 없는 분청사기라는 독특한 도자기가 만들어지고, 그런 추상성의 마지막은 조선의 백자로 이어진다.

소양 : 나는 즐거움이 사랑만큼 중요하다고 믿는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고 물으면 근본적으로 '즐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춤을 추는 일이든, 정원을 가꾸는 일이든, 탁구를 치는 일이든, 아니면 글을 쓰는 일이든.. 생명은 진정 기적이고 살아있음은 참으로 기쁜 일인데 왜 1분이라도 낭비를 한단 말인가! @의사 패치 아담스

소양 : 꿈은 이뤄진다. 그러나 노력없이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부산교대 손준구 교수

소양 : 미래는 시간이 아니라 '방향'이다. 또한, 기다리기만 한다면, 준비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오지 않는다. @KDB산업은행 슬로건

소양 : 분노는 스스로 독을 마시면서 적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넬슨 만델라

소양 : 공부를 많이 한 전문 직업인들 중 많은 수가 부자가 못 되는 이유는 그들의 금융 지수가 낮아서가 아니라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데다가, 미래의 예상 수입을 근거로 한 소비 생활 수준이 언제나 앞서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친다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은 엄청난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부자들은 자녀에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일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것을 금융지식이라는 말로 표현하면 곤란하다. 금융지식이 많은 투자상담가나 재테크 전문가가 부자인 경우를 나는 본 적이 없다. @세이노

소양 : 요즘에는 특기가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특기가 세개이면 전략이 3개가 아니라, 3의 제곱으로 전략 수가 9배로 늘어난다.

소양 : 유연한 생각, 열린 생각은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이 없으면 주변에 쉽게 휘둘린다. 좌고우면하며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게 된다. @명지대 김익한 명예교수(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소양 : [시푸] 자신이 할 줄 아는 것만 하면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아질 수 없는 법이야. / [포] 전 지금이 좋은데요. / [시푸] 넌 네가 누구인지도 모르지 않니? @영화 '쿵푸팬더3' 중에서

소양 : 말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할 틈을 가져라. 그리하여 네가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이

말할 가치가 있는지, 무익한 얘기인지, 누군가를 해칠 염려가 없는지를 잘 생각해 봐라. @톨스토이

소양 : 위험한 곳에 자주 가는 사람은 다치기 쉬운 법인 것처럼, 아슬아슬한 농담을 즐기는 사람은 선을 넘기 쉬운 법이다. 혀에 브레이크를 잘 걸어야 한다. 자신의 말을 공식적으로 생중계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언어구사가 필요하다. 많은 말을 하기 보다는 경청해야 한다.

소양 : 친구들이 우리의 우정을 받아들여주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은, 그들이 우리의 분개에 동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절반 정도도 안된다. (☞ 분개할 일에 대해 친구가 무관심한 듯한 태도를 보이면, 참을 수 없다는 뜻이지요.) @아담 스미스

소양 : 모든 노래 가사는 한편의 시(詩)이다.

소양 :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뭐, 그건 그 사람 마음이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소양 : 계획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소양 : 글을 쓸 때는 자기가 천재인줄 안다. 끝나서 다시 보면 바보인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