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수제한 완화에 건설업계 '초고층 재건축' 경쟁예고
서울시가 지난 8월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양재천변으로 열린 수변 특화 디자인. (사진=서울시)건설업계가 정비사업 건축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최고 70층에 이르는 초고층 재건축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이른바 '35층 룰'에 묶여 있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