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에 제2사옥 짓는다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사진=카카오맵)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을 헐고 제2사옥으로 재건축한다. 서울 회현동 본사는 우리은행이 사용하고 그외 계열사를 여의도 신사옥에 모으기 위해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전일 미래에셋증권빌딩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매도자인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0월부터 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우리자산운용은 개발형 부동산펀드에 이 빌딩을 담을 예정이다. 기존 건물을 헐어 신사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