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현 전 국민銀 CIB그룹 부행장, 고려대기술지주 대표로 새출발
우상현 전 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이 대학 기반 벤처캐피탈(VC)인 고려대기술지주 대표로 새출발한다. 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우 대표는 공모를 거쳐 고려대기술지주 대표이사에 선임돼 지난 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고려대기술지주는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과 교원, 학생 창업에 특화된 전문 투자, 육성 기관이다. 3월 말 기준 누적투자는 142건, 누적 투자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