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천연가스(LNG)가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시장에서 다시 각광받고 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축에 따라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데다,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탄소 제로 움직임도 다소 느려졌기 때문이다.

1일 PFI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230억달러에 이르는 LNG 프로젝트가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주로 미국에서 PF자금이 조달됐으며 추가적으로 호주에서도 파이낸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