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삼신할배의 밑줄 친 문장(10월 첫째주)

삼신할배
- 8분 걸림 -
게티이미지뱅크

경영(CEO) : '천재야말로 가장 훌륭한 법칙'이라는 말은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 법칙을 간파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재는 이론을 초월한 사람이 아니다. 천재가 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법칙이며, 이론이 해야할 일은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명확하게 밝혀내는 것이다.

경영(CEO)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수익 증대에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

경영(CEO) : 다른 회사의 임원들은 매일 아침 샤워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경쟁자를 앞서나갈 수 있을지 생각한다. 우리는 매일 아침 샤워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고객을 위한 무언가를 발명할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

경영(COO) :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이다.
경영(CMO) : 우리가 무엇을 얘기하느냐 보다 상대가 무엇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말한 것을 상대는 전혀 기억을 못하거나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는 실패한 것이다.

경영(CMO) :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누가 자신을 가르치려 한다는 느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쇼호스트들은 시청자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듣는 사람을 올려다보고 우선순위에 두는 철저히 리스너(listener) 중심의 말하기를 한다. "이건 이런 겁니다."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해보니까 이건 아니에요"라는 일방적인 단호함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불편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한번 해보시면 훨씬 좋다고 생각하실 거예요"와 같이 말한다. 이런 표현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공감, 그리고 존경심이 있어야만 나올 수 있는 말이다.

산업 : 에어비앤비가 보기에 여행자는 어떤 지역의 생활 조건을 자기에게 맞추기 보다 자신이 그 장소의 생활 조건에 적응하고 싶어했다. 파리에 가면 전통 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저녁에 먹을 맛있는 치즈 한 조각을 사고 싶어했다. 로마에서는, 동네 외진 곳에 자리한 카페에서 모닝 에스프레소를 한잔 마시고 싶어했다. 하지만 호텔에 머무르면 현지인의 생활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그런 곳에 가기도 힘들었다.

산업 : 지금의 세상은 서로 간 연결을 넘어 얽힘(Entanglement)의 시대가 됐다. 과거 글로벌화는 단순 ‘연결’이었다. 이 과정에서 국가 간 이해관계 충돌로 거부반응이 생겼지만 최근에는 역설적으로 경계를 초월한 결속이 불가피해지는 얽힘이 일어난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각국의 희비가 엇갈릴 것이다. 아울러 상품, 서비스, 사람, 아이디어 등이 물리적인 공간과 가상의 공간에서 모두 경계를 초월한 형태로 보다 두드러진 세계화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옥스퍼드대 이언 골딘 교수

사회 : 요즘 젊은이들은 술을 취하려고 마시기보단 그 자체의 맛을 즐기려는 미식(美食)의 차원에서 향휴하고 있다. 전체 술 소비량 감소와 희석식 소주의 퇴조는 향후 주류시장의 트렌드가 될 것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경희대 호텔경영학과 명예교수)

사회 : 지금까지 우리사회에서 직장은 단순히 일터라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였다. 직장은 누군가에게는 자부심의 원천이었고, 자아실현의 장이기도 했다. 일터에서 만나는 누군가는 동료를 넘어 가족이라 일컬어졌다. 직장은 내 삶과 쉽게 떼어놓을수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적어도 2020년대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직장은 그렇게 복합한 곳이 아니다. 많은 2000년대생들은 직장에서 정체성을 설정하거나, 자아실현을 기대하거나, 회사 사람들과 가족처럼 지내려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직장은 딱 사전에 정의된 그대로다.

그러니까 '일정한 시간 동안 근로를 하고 그에 대한 보수를받는 곳'이다. 직장은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의 존재도 아니다. 이러한 직장의 정의 안에서는 좋은 직장의 의미도 꽤나 단순해진다. 직장은 일정시간 근로를 하고 돈을 받는 곳이므로 좋은 직장은 돈을 많이 주는 곳이 된다.

소양 : "자네는 사물을 보기만 하고 관찰은 하지 않는군. 본다는 것과 관찰한다는 것은크게 다른 거야"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명대사 중에서

소양 : 일을 잘 하고 싶다면 도구부터 예리하게 준비해야 한다.(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일에는 순서가 있고 기본이 중요하다. 요리사라면 칼부터 잘 갈아야 한다. @중화요리 요리사 왕육성

소양 : 가는 사람을 마음에서 못 놓아주고 슬퍼하지 말라. 모든 만남과 헤어짐에는 이유가 있으며, 사람 관계에서도 때로는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서로에게 좋지 않은 인연을내가 마음속에서 보내지 못한다면 새로운 인연이 들어올 공간이 없어지고 내가 만나야할 인연을 만나지 못한다. 인간관계에서도 역시 비워야 채워진다. 그리고 언제나 그 빈자리는 더 좋은 사람들로 채워져야 나도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소양 :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과 어울린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편해하고 빨리 자리를 뜨고 싶어할 것이다. 사람은 금전적, 정신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내가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어울리고 성공한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 성공한 사람 곁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면 아직은 내가 성공의 마음 근육이 탄탄하지 않은 것이다.

소양 : 지옥으로 가는 길은 부사로 뒤덮여 있다. ‘결코’, ‘너무’, ‘매우’, ‘정말로’ 같은 말은 써야할 때는 써야겠지만, 많아질수록 말이 늘어진다. 또 같은 부사를 반복적으로 쓰느 것도 금방 지루해지니 삼가야 한다. @미국 작가 스티븐 킹

소양 : 일본의 히어로 만화 '원펀맨(One-Punch Man)'의 주인공 사이타마는 너무 강해서 어떤 적이든 한방에 끝낼 수 있다. 이러한 힘은 훈련에서 나오는데, 매일 팔굽혀펴기 100번, 윗몸일으키기 100번, 스쿼트 100번, 그리고 10km를 뛴다. 3년간 어느 종목 단 한 개도, 하루도 빼먹지 않았다. 대신 머리카락을 모두 잃었다.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다. 하나를 얻으려면 또다른 하나를 잃을 각오가 되어야 한다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건설부동산삼신할배

삼신할배

안녕하세요. 삼신할배(필명)입니다. 한주간 인쇄매체에서 읽은 내용 가운데 의미있는 콘텐츠를 발췌해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의사 결정에 필요한 작은 정보라도 얻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놓친 글
코람코운용,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 인수대금 완납...SI로 오케스트로 유치
코람코운용,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 인수대금 완납...SI로 오케스트로 유치
by 
딜북뉴스 스탭
2024.11.22
호텔 투심 '냉랭'에 한투부동산신탁, 해운대L7호텔 인수 무산
호텔 투심 '냉랭'에 한투부동산신탁, 해운대L7호텔 인수 무산
by 
원정호기자
2024.11.21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by 
원정호기자
2024.11.20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by 
딜북뉴스 스탭
2024.11.19
당신이 놓친 글
코람코운용,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 인수대금 완납...SI로 오케스트로 유치
by 
딜북뉴스 스탭
2024.11.22
코람코운용,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 인수대금 완납...SI로 오케스트로 유치
호텔 투심 '냉랭'에 한투부동산신탁, 해운대L7호텔 인수 무산
by 
원정호기자
2024.11.21
호텔 투심 '냉랭'에 한투부동산신탁, 해운대L7호텔 인수 무산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by 
원정호기자
2024.11.20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by 
딜북뉴스 스탭
2024.11.19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